안녕하세요?

저는 대구 사는 26살 대학생입니다.

평소 디씨에서 많은 정보를 얻는데

온갖 악플이 난무해서 진지한 질문이 어렵던 와중에

여기 와봤는데 분위기가 참 좋은것 같네요.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제가 이번에 디카를 장만하려 합니다.

가격대는 80만 미만으로 생각하고 정품으로 사려고 해요.

그래서 생각중인게, 560uz, 8000fd, 812is, a200(DSLR) 입니다.

812는 동영상이랑 인터페이스, 색감과 가격을 빼면 메리트가 없어보이는데...

8000fd와 560uz는 광각에 18배줌을 탑재하고 거의 동일한 성능을 가지지만

셔터스피드의 선택이 다양하고, RAW가 지원되는 560uz가 더욱 땡깁니다.

560uz의 경우 기름몰에서 보상으로 38만원 정도에 2기가 패키지로 구매할 생각인데

8000fd의 경우 본체가격만 따지면 28만원정도로 저렴하게 팔고 있더군요.

솔직히 끼워주는 것들이야 저질상품이니 패스하고, 가격차이가 적지 않게 나는데

560이 8000에 비해 그 정도 가격의 메리트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아 그리고 560이 줌땡겼을때 손떨림기능이 별로인가요?

누가 상품평에 손떨림 기능이 최악이다라는 리플을 남겼는데

이 사람은 손떨림기능을 on/off인줄 모르고 달았는거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지만...

그리고 고배율 아니면 DSLR도 고려중인데

DSLR에 관해서 궁금한 점은 딱 한가지 입니다.

제가 학생이다 보니 그렇게 렌즈에 투자를 할 수 없을것 같은데

소니 a200번들이 풍경, 인물, 접사, 야경 등등에 괜찮은 성능을 보여줄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