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하나뿐이던 디카를 내내 오빠가 가지고 다니던탓에 한번 써보지도 못하고,
내내 필카를 사용하다가 이번에 큰맘먹고(?) 제것을 구입하려구요.


dslr은 끌리지만서도, 제겐 너무 과한 당신이라 제외구요...ㅠ.ㅠ..
일상생활에서 편하게 사용하고, 사물을 찍을때도 많아서 접사도 중요하고, 풍경사진도^^

소니T2
니콘 P5100
파나소닉 루믹스LX2, Fx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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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T2는 깔끔한 디자인과 색. 독특한 기능.
니콘 5100과 루믹스 LX2는 수동기능이 매력있어 보이지만
디카초보가 수동을 자주 이용할지 의문이긴해요. 파나소닉은 이번에 처음 알게되었는데
상당히 많은 분들이 LX2를 추천해주셨어요. 그와 더불어Fx33도. 늘 캐논과 니콘, 코닥 등등만
듣다가 처음 듣는 브랜드라 고려하지 않았었는데, 글을 올리기전에 디카추천에 관한 검색을
해보았더니 루믹스를 추천해주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ㅠ.ㅠ.. 그래서 후보에 있던 캐논은 제외(?)

왠만하면 그냥 찍어볼까 했는데, 처음으로 사용할 디카이다보니 신중을 기할 수 밖에 없는것 같아요.
다른분들이 중복되는 질문이라는걸 알면서도 디카추천해달고 글 올리시는 마음을 알것같아요^^

소니는 휴대성이 가장 좋아보이고, 재밌어보이긴한데 글쎄요, 왠지 오래오래 친구처럼 두구두고
사용하기엔 왠지 금방 싫증이 날것 같고, 니콘은 가격면에서도 무난해보이지만, 왠지 심심한것 같아요.(왤까요ㅠㅠ)
루믹스LX2는 디자인이 멋지긴하지만, 휴대성은 가장 떨어져보이고. 목에 걸고 다니기엔 힘들겠죠?
가격도 높고, 과대평가된것은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구요. 그에반해 FX33은 LX2에 비해 나을것 같은데
수동은 안되고. 더구나 파나소닉은 노이즈가 심하다는 글들이 하두 많아서리 걱정도 되요. 그럼에도 LX2는 끌리고.

수동을 사용할지 안할지 확신이 서지 않으면서도 사람 마음이 요상한것이 수동이 안된다하니 그렇네요..

갠적으로는 은은하고 부드러운 색감을 좋아하구요. 위에서 말한것처럼 일상생활. 접사. 풍경. 휴대성.
중요한 결정을 다른사람에게 미루면 안되지만, 도저히 결정을 못하겠어요.
이거다!! 싶게 각각 추천해주실분, 없으신가요?  추천 부탁드릴께요.. (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