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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회원
입문기가 최고급 기종이라 하여 안될 것은 없습니다. 그걸 말리는 이유는 복잡해서 어렵게 느껴진다는 점과 가진 기능을 다 활용할 수 없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 때문입니다. 누구나 사진 작가가 되어야 하는 것이 아니니까요. 단순히 생활에서 다양한 것을 기록하고 즐기기 위한 용도로 쓸 것인데 프로페셔널 기종을 사용할 필요도 없고 그것이 오히려 나쁠 수도 있습니다.탈퇴한 회원
그리고, 번들렌즈로도 실내사진 다 찍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너무 민감한 것이죠. 모두들 프로 사진가나 사진 작가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듯합니다만 사진의 세계는 매우 다양하지요. 누구나 사진 작가가 될 필요가 없습니다.
2008-01-26 21:14
사악신
HG님//^^탈퇴한 회원
D40이 입문자용 이미지 처리 방식이라는 것은 다음과 같은 것입니다.탈퇴한 회원
아이들 사진을 찍을 때는 예전에는 고감도 필름을 사용하라는 얘기도 있었습니다. 이리저리 움직이기 때문이죠. 디지털 카메라는 감도를 올리면 해결됩니다. 단촛점 렌즈가 좋기는 하나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사실 광각쪽에서 F2.8 정도인 줌렌즈면 충분하고도 남죠.
2008-01-27 21:58
네모세상
불로동 허씨님 리플 다실때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악신
[단촛점 렌즈가 좋기는 하나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사실 광각쪽에서 F2.8 정도인 줌렌즈면 충분하고도 남죠]탈퇴한 회원
사람이 글 쓰다가 실수할 수도 있는데 잘못 썼다고 척 알아차리셔야죠. 그리고, 입문자? 글쎄요? 번들렌즈라는 것은 입문자만을 위한 렌즈는 아닙니다. 번들렌즈만 갖고도 사진의 95%는 충분히 찍을 수 있습니다.
2008-01-28 01:09
탈퇴한 회원
그리고, 누구나 사진 작가가 될 필요가 없다는 말이 뭐가 그렇게 기분나쁜 얘기인지 참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군요? 당연한 얘기 아닙니까?
2008-01-28 01:11
탈퇴한 회원
누구에게 자기 생각을 강요하는 게 아닙니다. 다만 더 비싼 렌즈로 달려가는 것은 팔을 걷고 말리고 싶은 것 뿐입니다. 단렌즈가 좋고 스트레스 덜 받는 것을 누가 모르겠습니까? 하지만 \"텅 비어 버린 지갑의 스트레스\"는 또 어떡합니까? 좋은 카메라에 관심이 있을 때는 누구나 자신의 주머니 사정을 조금씩 무시하게 되는 법입니다. 그러고는 더 좋은 렌즈, 더 편한 렌즈만 찾게 되죠. 욕을 먹더라도 거기에 누군가가 브레이크를 걸어 주어야 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2008-01-28 01:20
탈퇴한 회원
어느날 갑자기 현실에 눈을 뜨고 자신의 통장잔고를 돌아본 경험 ...... 느껴 보신 분들 많지 않을까 싶은데 ...... 그리고, 꼭 필요하면 누가 말려도 렌즈 사야지 할 수 없지요. 다만, 아주 신중하게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정말 필요한가? 약간 화질의 손해를 보더라도 지금 렌즈로 그냥 할 수는 없을까? 등등 ...... 최고의 순간을 최고의 화질로 남기면야 물론 좋겠습니다만 나중에 \"이럴 필요까지는 없었는데\"라고 후회하게 되는 순간은 반드시 찾아옵니다.
2008-01-28 01:23
탈퇴한 회원
당연하지요. 이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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