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퍼저의 경우엔...실내화벨이 제각각인데다...가끔씩 툭툭~ 튀어나오는 암부 노이즈(저도 제어가 안되요..ㅡㅡ;), 인물색감 때문에 후보정을 반드시 거칩니다만...나우나님 말씀처럼...아예 그림을 새로 그려버리는 것 같은 후보정은 싫어라 합니다...ㅎㅎ2008-03-09 23:05
별자리물고기리사이즈는 웹에 포스팅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보정한 것으로 따지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긴 하지만
좀 더 분명하게 적는 분들은
\"리사이즈 온리 무보정\"
이라고 하여 정확히 구분을 해주기도 합니다.
어쨌든 무보정이라고 하면 색감, 노출 등등의 편집 뿐만
아니라 크롭도 하지 않은 사진을 무보정 사진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보정이라고 해도 나우나님이 말씀하신 것과 같은
창작 그래픽 작업 수준에 이르지 않는 단순 보정도 있고,
또 어떤 보정은 경우에 따라 거의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노출 보정, 화이트 밸런스 보정 등은 기본적인 보정이고
이 정도의 보정은 카메라 리뷰가 아닌 한 별로 문제가 되지
않는 것들입니다. 특히나 RAW 촬영은 처음부터 이러한
설정값 변경에 목적을 두고 촬영한 것이기 때문에 문제
삼지 않지요.
그리고 조금 더 복잡한 보정으로는 레이어를 겹치고,
피부의 잡티를 없애주는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서로 다른 2개 이상의 사진을 이용한 합성이나
사진 안의 구성물의 위치 크기를 조작하는 것 등은
정확히 말하면 보정의 범주를 벗어난 사진 편집이라고
보는 쪽이 타당할 것입니다.
그러니 이렇게 분류를 해야 하지 않을까요?
1. 무보정... 간혹 리사이즈 정도는 허용되는 편이다.
2. 기본 보정... 밝기, 색감 등의 촬영 설정값의 재조정하여, 촬영시 미비 점을 보완
3. 추가 보정... 레이어 합성, 잡티 없애기 등 보다 적극적으로 사진의 질이나 느낌을 향상
4. 편집... 서로 다른 사진의 합성, 개별 구성물의 크기/위치 등을 조정하며, 때로는 화면 구성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사실상 촬영 이후의 재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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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무보정의 기준이 모호한듯 합니다 ^^;
별자리물고기
리사이즈는 웹에 포스팅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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