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아빠승짱 아빠님이 저보다 더 잘아시겠지만...
제 생각을 말씀드립니다.^^
먼저 제 경험상 일반적으로 풍경사진은 광각으로 찍는 것이 보기가 좋습니다. (꼭그런건만은 아니지만.)
그리고 예를 들어 바다와 하늘을 찍는다면...
바다와 하늘 그리고 옆에 조금의 산이나 육지를 살짝 좌우측으로 걸치고...
또 배가 있으면 배한척정도 떠있는구도도 밋밋하지 않고 좋겠죠.
풍경의 구도라는것은 많은 사진을 보고 찍는것이 가장 늘것 같습니다.
그리고 풍경사진에도 마찬가지로 주제가 있어야 합니다.
예컨데 바다에 배한척이 가고 있다면 배가 주제가 된다면 배가 진행하는 방향을 공간 70% 놓고 배있는 쪽을 30%놓고... 배를 포커스로 줌을 약간 당기고... 조리개를 살짝 열어주면 배가 포커스가 되어 배가 주제가 되겠죠.^^ 바다와 수평선은 조금 아웃포커싱이 되어서 실루엣이 남습니다.
반대로 바다와 하늘이 주제가 된다면 광각으로 조리개를 최대한 조아서... 넓은 바다와 하늘을 공간으로 배는 아주 작게 찍어면서... 뭐 이런식으로...ㅋㅋㅋ
제가 주제넘게 주절거린거 같습니다.
하여튼 많은 사진을 보고 공부하면서 감각을 익히는 것이 더욱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2008-04-15 10:22
찡어3분할 구도에서 4개의 선과 4개의 점이 나타나겠죠.. 이들 선과 점에 적당히 배치 하면 안정적인 구도가 만들어집니다. 즉 지평선은 가로줄에.. 가장 높은 산 봉우리는 세로줄에 배치하면서 찍으시면 아마 이상한 풍경사진은 만들지지 않을껍니다..
다만 꼭 이런 구도가 좋은것 만은 아닐껍니다..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구도가 간혹 멋진 사진을 만들어 내기도 하니까요..*^^*2008-04-15 15:34
Egoist™slrclub.com 에 가 보세요.
비록 치유불가 장비병 환자들의 소굴이라고들 하지만 ... 그래도 내공 있으신분들도 많아요.
매일 그날의 사진중 풍경이나 .. 풍경 갤러리 가보시고, 그중에서 잘 찍었다고 생각되는 사진들 따라해 보세요. 처음에는 따라쟁이로 시작하는게 젤 빨라요 ^^2008-04-15 19:09
화면을 네모가 3개씩 3줄이 되도록 줄을 그어 9등분 하시고
중점을 둬야 할 피사체를 가로선과 세로선이 교차하는 지점(4개가 나오죠)중에
한곳에 배치하시고, 지평선이나 수평선을 가로선에 근접하게 배치하시고..
뭐 그런건데..꼭 그 비율 안맞추더라도..
뭔가 찍고 싶으실 때 뷰파인더 보면서 촛점은 일단 대충 하신 다음
구도를 한번 이리저리 움직여 바꿔보셔요..
보기좋은 달력사진(?) 구도가 나오면 일단 찍고..
나중에 결과물 보시면서 연구 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흠.. 저도 아직 답을 얻지 못해 이정도만..ㅠ.ㅠ2008-04-15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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