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요새 카메라를 사려고 벼르고 있는 중이라, 자주 들어오게 되네요.

질문 답변도 자주 읽고, 동호회 갤러리도 가게 되고.

다름이 아니라, ㅎㅎ

이제 디카를 바꿀때가 된것 같아서. 이것 저것 알아보고 있습니다.

ㅎ 제가 자동차를 워낙 좋아해서, 모터쇼, 시승, 이런거 하러 많이 다니는 편입니다.

여태껏, ㅎㅎ 미니홈피용으로 그냥 가볍게 올림푸스 C-730이라는 모델을 ㅎㅎ 쓰고 있습니다.
 가장 낮은 화질로 쓰고 있죠, 메모리가 16MB ㅎㅎ 메모리 안사고 잘 버텼습니다. ㅎ (증거사진ㅎ)

오래되기도 했고, 화소수<330만화소 요새는 이거에 3배가 우습게 나오네요.>가 낮기도 하고, 이곳저곳 상처 투성이이기도 하고, 커버도 덜렁거리고 하나 장만해 보려고 하는데.

고민이네요. 휴대성을 강조해서 컴팩트를 사고 싶지만, 이거원 요새 모터쇼가면, 차를 못볼정도로

빼곡히 스트로보를 터뜨리는 DSLR들이 저를 유혹합니다. ㅎㅎ 그러나 DSLR을 잘 다룰 자신도 없고,
 





자동차를 좋아하는 만큼 카메라에도 신경을 쓸까봐, 그냥 하이엔드나, 컴팩트에 기울고 있고.

후지나, 파나소닉에서 고민하게 되네요.

추천해주시고 싶은 모델 있으면, 저의 고민이 많이 해결될것 같아서 용기내서 올려봅니다. ㅎ

지금까지 봤던건, DSLR에 버금가는 S100fs, 또는 컴팩트 F100fd ㅎ 이정도 봤고,

파나소닉도, FX36이나, TZ15정도를 봤네요. ㅎ

사실 레이싱걸등 사람을 찍는일이 좀 적긴 하네요.  

그리고 사진기술, 조리개값 조절, 셔터스피드 이런거 모르고 오로지 그냥 제가 찍고 싶을때 찍는 편이라서ㅎ

잡지사 기자님들처럼 모 넘길것도 아니고 해서 ㅎㅎ 흔들리지 않게, 찍고 싶은 부분을 찍자 정도.

이렇게 올리면, 좋은 조언을 해주실까요? ㅎ 아무튼 이번에 새로이 카메라를 사면 조금더

공부를 해보려고 하네요. ^^

그리고 한번 사면 왠만해서 그냥 오랫동안 사용할 것이라서 ㅎㅎ 그전 디카도 정말 오래 2003년부터 지금까지 사용중이네요.

고장한번 안나고, XD 메모리가 발목을 잡아서요.


P..s. 후배녀석이 자꾸 DSLR로 꼬시고 있긴 합니다.

모델 상관 없습니다.

그냥 모터쇼, 전시장, 자동차의 실내, 풍경 촬영에 쓰기에 적당한 카메라 추천해주세요.

DSLR도 도전해볼 의향은 있습니다.ㅎ(조금 자신감 부족)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