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사진기를 들고 잠깐 야외에 나가서 야경을 찍으러 갔습니다.
근데 바람무지 불데요... 기침감기가 와버렸다는...
각설하고...
두류타워를 찍을려고 하는데... 식음아17-70과 삼식이만 들고간터라...(제가 할배가 있긴한데..) 망원에 대한 아쉬움을 상당히 느꼈습니다.
어떤 구조물의 특징을 잡아서 찍기는 아무래도 망원이 절실할때가 있죠?
화면에 꽉찬 두류타워의 화려한 모습을 담지못하고... 결국 크롭으로 해결할려고 찍었지만...
바람이 불어서 흔들려서 사진은 망쳤습니다. ㅠㅠ
그 와중 현재 렌즈 검토중인 APO 70-300에 대해 사용자 여러분들에게 문의드립니다.
나우나님의 APO사진을 잘보고 있지만... 나우나님이야 장비에 의존하지 않고 내공을 불어넣어 찍음으로 해서 장비에 대한 신뢰(?)가 되지 않아서리....ㅎㅎㅎ
하여튼 여러분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