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서린제가 가끔 안경을쓰거든요. 그런점에서 안경쓰고 뷰파인더로 보기가 불편하게 느껴지더
라구요 (자꾸 부딪히는..) 적응이 안되서 그럴까요? 항상 안경을 착용하시는분들은
어떨지 궁금해요.. 이 기회에 안경착용을 아예 안할까도 하지만.. 벌써 안경이 5개..ㅜ
그것때문에 전 라이브뷰의 필요성이 더 느껴지더라구요..
제가 정말 적응이 안되서 그런건지 안경쓰고보면 정말 불편한건지.. 알고시퍼요~~2008-06-16 20:11
별자리물고기일반 AF: 속도면에서는 A350과 450D가 빠르지만, 450D의 AF 신뢰도는 다소 떨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반면 L10은 포써즈 기종 가운데 후기에 나온 편이기 때문에 AF 속도가 그다지 떨어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AF 포인트는 A350와 450D는 9개인 반면, L10은 3개에 불과합니다.
라이브 뷰 AF: A350이 가장 빠르고 일반 AF와 마찬가지로 9개 포인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L10은 A350만큼 빠르지는 않지만 라이브 뷰를 위해 설계된 렌즈를 사용할 경우 (올림푸스 제외) 컨트라스트 AF로는 타사의 성능을 압도합니다. 그리고 이 때 L10의 AF 포인트는 11개로 늘어나며, 얼굴 인식 AF 뿐만 아니라 얼굴 인식 AE도 가능합니다. 450D는 미러 철푸덕 AF만 가능하며 속도도 느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라이브 뷰 프리뷰: 촬상 센서 전체를 사용하는 L10이 가장 정확합니다. 실시간 노출/히스토그램, 실시간 화이트 밸런스 적용이 완벽하며, 화이트 밸런스 미세 조정 등도 유용합니다. 하지만 M 모드에서는 실시간 노출이 반영되지 않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A350은 별도 센서를 사용하는 방식이면서도 실시간 노출, 화이트 밸런스 반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조광 상태에 따라 정확도는 떨어지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450D는 논리적으로는 촬상 센서로 라이브 뷰를 실시하기 때문에 A350보다 유리해 보이지만 실시간 프리뷰 성능은 경쟁 기종에 못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즉, 출시 시기와 라이브 뷰/AF의 성능은 일치하지 않습니다. 라이브 뷰라는 측면에서 보면 L10이 앞서는 편이며, AF라는 측면에서 보면 A350이 앞선다고 볼 수 있습니다. 450D는 AF 속도는 빠르지만 신뢰도에 대한 논란이 있으며, 라이브 뷰 성능은 많이 떨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색감의 경우, 450D는 캐논의 픽처 스타일 기능을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A350은 미놀타의 색감과는 거리가 멀지만 기존 A100에서 아쉬웠던 색감 문제는 많이 개선이 되었습니다. L10은 팝코넷 리뷰의 사진을 통해 색감을 처음 접했는데 아래의 사진들에서 보여지는 색감이 매력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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