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마당에서 제 H50으루 달님을 찍던중
동생이 400D를 갖고 나오길래 뺏어서 찍어봤답니다
근데 결론은... 하나도 안나오대여.. ㅡㅡ
고수님들은 이미 짐작하셨겠지만...
EVF만 써본 저로서는
OVF로 보이는 것만 믿고 iso 낮추고 셔터스피드 올리고
조리개 꽉 조이고.... ㅎㅎ

디세랄 뷰파인더로 촬영할때....
경험상에서 오는 감으루 세팅하고... 아님 찍어보고 맞추고...
그래서 마니 찍어보라고들 하시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디세랄 구입을 오늘내일 했던 저로써는 OVF 첫경험은
엄청 충격이었구여... 30분동안 멍하니... 사도 무용지물이겠구나 하믄서...
갖고 있는 걸로 상황과 세팅을 머리에 담아두면서
연습을 더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그래서 질문은....
디세랄은 EVF로 만들면 안되는 것인가여??
OVF쪽이 멀리있거나 움직이는 피사체를 잡는데 좀 편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구 깨끗한 느낌이랄까...?
하지만... 머가 찍힐지 모르자나여...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