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 구매를 오랫동안 고려 해온 20대 청년입니다.꾸벅

여러가지 BODY와 렌즈들을 알아보면서, 기초적인 용어, 기능 등

기본적인 지식정도만 습득된 상태입니다.

주로 여행용으로 사용 하게될 것같고요, 자연이나 건물등을 주로 찍습니다.

구입을 결정하고 자금을 모으는 동안 여러가지  BODY들을 둘러보고

리뷰 및 샘플사진을 보았는데요..시간이 지날수록 확신이 서질않습니다.

각 기종들마다 장,단점이 있고 기종들마다 상반되게 한,두가지씩 아쉬운 부분이 있어서

판단하기가 더욱 힘들어집니다.

DSLR을 접해보지 못하다가 처음 관심을 가지고 구매를 결정하려고하다보니

이왕이면 최신기술(흔들림보정,먼지제거,라이브뷰 등..사용자편의기능)이

모두 들어있는 기종에 눈길이 자꾸 갑니다.

현재 각 브랜드별로 보급기에서는

캐논 450D, 소니 A300, 올림푸스 E520,  펜탁스 K20D 등 여러기종들이 눈에 들어오고 있습니다.

중급기에도 살짝 눈이 가는데, 중급기는

캐논 40D, 니콘 D80 두가지입니다.

이렇게 여러가지 기종들이 개성있게 강점들이 서로 달라서 어떤 것이 저에게 가장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나열한 바디들 중에 여행용 사진을 용도로 했을 때 가장 좋은 선택이 어떤 기종이 될 수 있겠습니까?

중급기에서 강점을 보이는 연사기능 등 몇몇기능들이 전문가나 사진이 취미이신 분들에게 강점인것 같지만

자주 사용할 일이 별로 없는 저에게는 크게 이점으로 안보입니다만...

약간의 비용이 상승하지만..더 좋은 성능을 구매할 수있다는게.....사람 욕심이란게...;;;

현재 자금은 130만원..최대 150만원 정도로 보고있습니다.

보급기를 구입하면 130만원선에서 해결을 보고싶고,

만약 중급기를 구입하게된다면 +20만원해서 150만원까지 생각중입니다.

보급기를 사게되면 렌즈 두개정도를 함께 구입할 예정이고, 중급기는 하나를 살 생각입니다.

현재 생각하고있는 렌즈가 하나 있는데 시그마 18-200 입니다.

탐론에서도 똑같은 렌즈가 있던데 시그마를 구입하는 것이 좋은 선택인지도 궁금합니다.

혹 추천해주시는 BODY에 손떨림기능이 없다면 시그마 18-200 OS 를 구입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여타 렌즈들중에 여행용으로 풍경이나 건물을 담기 좋으면서

가격대비 성능이 우수한 렌즈들도 소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카메라BODY이 외에도 메모리카드도 추천부탁드립니다.

메모리의 속도도 좋아야 한다는 이야기를 언뜻 들어본 것같습니다.

또 한가지 주워들은 것이 8G짜리 메모리는 아직 안정성이 완벽하지 못하다던데

사실인지 궁금합니다. 일단은 용량은 8G로 생각하고있습니다.

자세하고 알기쉬운 설명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