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늦은 시간까지 여기저기 둘러보고 찾아본다고 시간 가는 줄 몰랐네요ㅋ
덕분에 올림푸스가 예전부터 제가 그토록 바라던 신기술개발의
선두주자였다는 걸 알게됐네요ㅋ
몇일동안 생각해왔던 일정과는 다르게 내일 출근하는 걸로 급결정되는 바람에..
일을 마치고 저녁때나 돼서야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ㅜ,.ㅠ

현재 제가 생각하는게 E-520 + 14-54 이렇게 구입하는건데요,
E-520에서 지원하는 얼굴인식AF가 14-54에는 지원이 안된다던데..
얼굴인식은 안되도 자동AF로 초점은 잡아지는지도 궁금하고요.
앞으로 올림당여러분..많은 지도편달부탁드립니다~^^/

아..그리고 오늘 어머니와 카메라구입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저희 이모부께서
저보다 일찍 여기 발을 들이셔서 어머니의 압박으로 전화통화를 하게 됐는데
역시 올림보다는 렌즈랑 유저수가 많은 캐논이나 니콘쪽이 어떻겠냐고 조심스럽게
추천해주시더라고요....역시 올림으로가게되면 마이너의 설움은 피할 수 없는건가요?ㅠ,.ㅠ
누가 옆에서 올림푸스라고 깐죽되면 여러고수님들처럼..(물고기님이나 울아빠님처럼..)
전문적인 지식을 동원해서 네임벨류 운운하냐면서 망신을 줘야할텐데....
그런 지식은 티끌도 없으니...후훗..ㅋㅋㅋ
친한 지인들이야 힘으로 제압해서 올림쵝오로 만들어버리면 되지만..넷에서...얼굴도 모르는
촛잉같은 애들한테 무시당할 생각을 하면.....줵일..OTL

무튼, 앞으로 계속 좋은 기술력으로 소니와의 경쟁에서 이겨서
업계3위로 올라갔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 있네요...ㅋㅋ
밤늦게 설레임에 잠못이루는 한 남자의 넋두리였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