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그네1. k100ds는 가격이 좀 올라서 매력이 떨어지는 것 같네요.
펜탁스라면 차라리 k200d를...
가장 저렴하게 구비할 수 있는 것은 니콘d40이 되겠네요. 40만원대로 번들렌즈까지
구매 가능하죠.
2. "사진"의 결과만을 놓고 보면 dslr이 우위,
비용면에서는 dslr이 아무리 싸졌다고 해도 하이엔드보다는 비싸기 때문에
하이엔드가 조금 더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제 경우에 비춰보자면 dlsr은 사진에 대한 기술적인 내공이 어느 정도
뒷받침 되어야 원하는 결과를 뽑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노력이 필요해요..
특히, 저는 액정을 보면서 사진을 찍는 데 너무 익숙해져 버려서 뷰파인더를 보고 사진을 찍는 게 영 적응하기 어렵더군요.
그래서, 여유가 되신다면 dslr 중에 라이브뷰가 되는 제품을 구매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2008-07-20 13:19
별자리물고기제 생각은 E-520 투 번들 킷으로 구입하시고, 천천히 써보시면서 14-42만 14-54나 12-60으로 교체하시는 것이 어떠실까 하는 것입니다.
사실 DSLR용 렌즈가 F3.5에서 시작하는 렌즈가 많아서, 쓰다보면 어느 브랜드고 부족하다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FZ18의 경우 환산 초점거리로 420mm까지는 F3.6이 유지됩니다. 그런데 F3.5~5.6 렌즈를 사용하시면 망원에서는 1스탑이 넘게 렌즈가 어두운 셈이 됩니다. 이렇게 되면 고감도 저노이즈의 장점이 어느 정도 퇴색하게 되는 셈이지요.
제가 올림푸스 E-330에 14-54로 DSLR을 시작했던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F2.8~3.5인 렌즈이기 때문에, 고감도 저노이즈의 DSLR의 장점을 그대로 모두 이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초기에는 F3.5~5.6의 보통 밝기의 렌즈를 사용하면서 DSLR이 자신에게 맞는지 보면서 차근차근 너무 비싸지 않는 밝은 렌즈로 이주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타사는 F2.8로 시작하는 렌즈도 비싼 편이고, 올림푸스는 중고로 기회를 노리시면 좋은 가격에 구할 수 있을 겁니다. ^^2008-07-21 08:39
올림푸스에서 주로 사용되는 렌즈는, 14-42, 40-150을 제외하면, 14-54가 중고가 38만원, 50-200이 중고가 60, 50마가 중고가 45만원 등입니다.
"가격 대비 성능비"로 따진다면 분명한 이득입니다. 특히나 14-54 같은 경우 38만원에 방진방적까지 되니 대단한 거죠.
하지만 문제는 10만원 대 저가 단렌즈의 부족입니다. 현재 10만원 대 저가 단렌즈는 35마가 유일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여러가지 논란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저가 단렌즈"가 부족하다는 주장과, "어차피 제대로 쓰려면 비싼 렌즈로 가게 된다"는 주장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처음에는 저가 렌즈로 시작해서 점점 비싼 렌즈로 바꾸게 된다는 점에서 후자의 주장 역시 일리가 있습니다.
저가 렌즈는 확실히 화질 면에서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화질이 떨어지는 저가 렌즈로 만족하실 수 있다면 저가 렌즈가 부족한 올림푸스가 맞지 않을 수도 있지요. 하지만 "가격 대 성능비"를 따지신다면 올림푸스 렌즈는 상당히 합리적인 가격이라고들 말하고 있습니다. ^^2008-07-21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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