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친한 친구들 모여서 음주 후(?) 볼링장에 갔습니다.

사진기도 들고 갔겠다, 셔터를 마구 눌러봤습니다.

처음에는 자동초점으로 놓고 볼링공을 던지고 걸어오는 장면을 연사로 날렸는데, 처음에만 잡고 그 후로는 초점이 맞춰지지 않더군요. 처음 초점을 맞춘 상태로 계속 연사가 되는 모양입니다.

그래서 동체추적(?) 초점으로 맞춘후 볼링공을 던지고 걸어오는 장면을 연사로 날렸는데, 우선 초점을 잡지 못해서 연사가 제대로 되지 않더군요..... ㅠ.ㅠ

본래 펜탁스 계열이 실내에서 버벅거리는 건 알고 있었지만, 실제적으로 체험을 하니 정신적 데미지가 상당히 크군요. @.@

실내에서 동체추적이 잘 되는 카메라를 알 고 싶습니다. 덧붙여 오토 포커싱 성능이 뛰어난 DSLR에 대한 정보를 구합니다.

여담이지만 2년 전 쯤에 동일한 볼링장에서 EOS5로 미친척하고 동체추적켜고 연사로 날렸는데... 모두 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