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선물할 똑딱이

Frolo | 09-02 11:11 | 조회수 : 469 | 추천 : 1

부모님에게 선물해드릴 컴팩트 디카를 찾고 있습니다.
저렴하면서도 다양한 상품이 많아 며칠씩 찾아보게 되네요.

결과적으로는,
인터페이스가 편리하고 LCD도 큰 리코의 R8이 적당할 것 같기도 하고..
여러 편리한 자동기능들이 있는 파라소닉 루믹스 FX38이 무난해 보이기도 하네요.
(잘 모르는 저로서는 버튼이 단순한 R8에 관심이 더 가네요.)

부모님과 여행 그리고 디카 왠지 잘 어울리는 단어들인데요.
어떤 제품이 적당할지 추천 좀 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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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kona25
FX38 한표요.. 자동기능이 무지 뛰어나서 (FX33부터 이어져온 IA모드) 진짜 셔터만 누르셔도 될정도입니다. 가격은 좀 셀지도 모르지만요.. 너무 비싸다 싶음 FX36도 괜찮습니다.
아니면 약간 더 크고 무겁지만 떨어트려도 안심 물에 담궈도 안심인 뮤 SW시리즈도 괜찮은편이죠~
2008-09-0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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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짱아빠
막샷은 ia 파나소닉이지 않을까요
후지꺼도 괘안을꺼 같은데요
2008-09-02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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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rien
인터페이스 편하고 저렴하기로는 R7도 괜찮습니다. 아예 돈 쓰실 각오라면 GX100 도 강추구요.
2008-09-0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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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생
파나소닉 괜찮은거 같은데.. 막샷도 진짜 잘 나오는거 같아요.. 액정 작은게 좀 그렇긴 하지만..ㅋㅋ
2008-09-02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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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spf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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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zenPenPen
어르신들 쓰시기 좋게 액정 큰 FX55도 있습니다.
FX33과의 차이는 액정 크기 차이 뿐이죠.

그리고 어르신들은 약간 무게감 있는걸 더 좋아하시는 경향(가벼우면 장난감인가? 하고 하찮게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이 있으니 TZ15같은것도 괜찮을겁니다.
2008-09-03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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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sonmin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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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on™
리코는 부모님들이 쓰시기에는 좀 불편함이 있을것 같습니다..자동모드로 해놔도 메뉴에 들어가서 인물인지 야경인지, 풍경인지 그런것을 선택해줘야 하니까요..

파나소닉은 제가 LX2만 잠깐 만져봐서 FX시리즈는 모르겠구요

저는 후지것을 추천해드립니다..
f50fd를 예를들면...그냥 다이얼 자동에 놓고 아무 설정없이 찍으면
잘나옵니다...--^
제가 R6으로 이것저것 설정하고 해서 찍은것보다...잘나옵니다...ㅡㅡa
2008-09-03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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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메나스
전 삼성꺼 추천합니다.
쉽고 편하고 a/s 가까운 삼성이 낫지 않을까 싶네요...
어르신들께는 똑딱이는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하거든요.
2008-09-03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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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08-09-0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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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lo
감사합니다..

리코 R7레드도 예쁘고 끌리는데,
말씀들을 종합해보니 역시나 파나소닉 IA 기능이 대단한가봅니다.
한편으로 A/S를 생각해서 삼성이 적합할 거란 생각도 해보긴 했는데,
A/S는 제가 좀더 바쁘게 발품을 팔면 되니까요.

자동으로 주로 쓰실거니까 파나소닉 TZ15가 확 땡기는데요.
최신 FX38과 약간 갈등이 되기도 하고..

나이든 부모님에게 여행은 당신들께도 좋은 취미가 되실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결과물로 남는 사진들은 부모님만의 것이 아니겠죠.
2008-09-03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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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cdc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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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oist™
부모님의 성향(?)을 잘 파악하시고 선물하시기 바랍니다.
저희 부모님 같은 경우에는 ... 카메라는 캐논이나 니콘이 제일 좋다고 생각하십니다. (많은 나이드신 분들이 예전 캐논, 니콘을 쓰셨기에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전자제품은 LG, 삼성, 외제로는 소니가 제일 좋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만약 부모님께서 이와같은 브랜드를 따지지 않고 충분히 기계에 대해 이해하시는 성격이시라면 위 댓글에서 추천된 기종들 여러가지 비교해보고 구입하시면 되구요,
브랜드를 많이 따지시거나 카메라는 캐논이나 니콘이 최고고 캠코더, 전자제품은 소니가 최고라고 생각하신다면 - 연세 있으신 분들중에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 대단히 많습니다 - 무조건 캐논,니콘,소니중에서만 고르시기 바랍니다.
2008-09-0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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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reli
어르신들은 너무 작은 기기, 복잡한 설정, lcd만 보고 하는 촬영 등에 당황해하는 일이 많습니다. 예전 뷰파인더만 보고 찍던 것에 익숙해져 있는 데다가 lcd로는 잘 보이지 않아서죠.
제 생각에는 어쩌면 목이나 어깨에 걸 정도의 하이엔드급도 나쁘지 않을 듯합니다. 그리고 메뉴에 들어가서 설정하는 것이 많은 기기는 피하시고요. 어떤 노인분은 절전 기능 때문에 lcd가 꺼지니까 아무리 설명드려도 계속 당황해하시더군요.
하지만 무엇보다 어떤 것을 선호하시는지를 여쭤보시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전 개인적으로 tz15가 괜찮을 것 같지만 후지 f100fd도 좋을 듯하네요.
2008-09-0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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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들은 단순한것을 많이 좋아하시죠.. ㅎㅎ
뷰파인더로 보시는게 익숙하시겠지만, 잘보이는 LCD라면 상관없을듯 합니다.
FX55 괜찮을것 같네요 ^^
2008-09-03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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