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캐논 ixus50, 70, s80, 산요 cg65, 파나소닉 fz18 사용하면서
결국은 똑딱이의 실내에서의 화질에 그만 dslr로 오게되었습니다.
실외 좋은 날씨에서의 화질이야 거의 똑딱이나 dslr이나 비교하기는 그렇구요
문제는 실내에서의 화질입니다.
그나마 저중에서는  fz18이 제일 좋았는데, 아시는분은 알겠지만 파나소닉은
노이즈가 장난 아니죠 절대 iso100이상에서는 찍지를 않았습니다.

똑딱이의 한계라고 한다면 작은 ccd에 의해 iso 100이상으로 찍는건 거의 포기 수준이고,
팝업되지 않는 플래시와 외장 장착 불가 f2.8의 한계
그래서 dslr로 온 이후로는 똑딱이에는 눈이 들어오지 않다가
LX3의 스펙을 보고 관심을 갖게 만들더군요

외장형 스트로보 장착 가능. dslr에는 터무니 없지만  1/2.5보다 상대적으로 큰 1/1.63
무엇보다 f2.0은 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에는 ...
똑딱이라서 심도표현은 기대 안하지만, 실내에서의 화질이 궁금합니다.

f2.0시에 플래시 안터뜨리고 촬영 가능한 수준인지, iso 가 몇정도까지 괜찮은 수준인지 궁금합니다.
역시 파나소닉의 노이즈 수준 안습인지, 일반 dslr처럼 iso400에도 화질차이가 안나는 수준인지

제가 여기서 말하는 iso화질 수준은 100%크랍을 안한다는 조건하에 최고 화소로 찍었을때 눈으로 봤을때 차이가 안나는 수준입니다. 지금 사용하는 카메라는 캐논 450d인데, 100%확대 하지 않는 상태에서는 iso400까지는 화질 차이를 못느끼는 편이구요...

lx3가 iso100이상 찍는게 무리가 있다면 f2.0이라 해도 스트로보 도움 없이 찍기는 힘들어 보일거 같기도 하고...
직접 사용해보신분 계시면 실내에서의 일반 f2.8사용하던 디카에 비해 셔속이 어느정도 인지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최대화질로 찍었을때, 눈에 띄지 않는 iso수준도 궁금하네요
참고로 같은 회사제품이던 fz18은 iso100이상은 사용하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