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의도한거와는 다른 답변들이 많이 달렸네요. 제글 자체가 오해의 소지를 살거라는거 인정합니다. 참고로, dslr로 입문한지도 얼마 되지 않았구요. 내공 이런건 싸이지도 않았습니다. 50만원 가량의 디카를 무시할 정도로 돈많은 사람도 아니고, 돈 없는 학생입니다. 문제라면 편집증 적인 성격탓에 노이즈에 민감합니다. 노이즈 있어도 멋진 사진이 나오고, 핸폰으로도 멋진 사진을 찍는 사진가도 있는거도 알고 있습니다. 좋은 장비를 가졌다고 해서 좋은 사진이 나오는건 아닌거도 알구요. 이건 지극히 제 개인적인 안좋은 성격탓에 노이즈에 민감한 것 뿐입니다. 현재는 450d+24-105로 만족하구 있구요. 내공도 없구 제가 전문가도 아니라서 dslr 사용은 욕심인거 같고, 단순히 제 이런 욕심을 lx3가 어느정도 보완해준다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lx3로 변경하려는 의도 입니다.당연히 450d 수준의 동등한 사진을 원하는건 아니구요
lx3에 외장스트로보 까지는 생각하구 있구요.
50d로 가라 1DS로 가라 그러시는데, 450d에도 대만족 이구요. dslr을 사용하기에 제가 찍는 사진들이 형편 없고, 24-105렌즈로도 f5.6정도로 찍을만큼 아웃포커싱쪽도 관심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부분만 만족 시켜준다면 렌즈나 플래시, 바디 팔고 lx3로 갈아 타볼까 생각중이었던 거구요
일반 디카로 실내에서 손각대가 아닌이상 f2.8에 1/50도 안나오는 상황이라면 찍기 힘들다는거 아실겁니다. 당연 iso를 높이면 가능은 하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노이즈에 민감한 성격탓에 iso100이상 못 올리는 편이구요. 이부분은 제가 원망스러울 정도입니다. 지름신을 불러온 부분이기 때문에 ㅠㅠ 사진 내공은 절대 없으면서 노이즈 민감한 성겻탓에 dslr을 사용하긴 하지만, 이런 부분이 해결 된다면 똑딱이도 제게는 과분합니다.
실외촬영인 경우 일반 디카로도 만족하는 편이구요. 문제는 실내 사진이 많다는 겁니다..
그래서 일반 디카는 저와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는데, 이때 나타난 것이 lx3구요 f2.0의 조리개는 점팔렌즈를 써본 경험으로는 엄청난 장점을 가진다는걸 알고 있거든요 불필요하게 iso를 올리지 않아도 되구요
그리고, 외장 스트로보 연결도 가능하다는 것과... 당연 450d 수준을 원하지는 않구요. 제게는 너무 과분한 카메라 입니다. 일반 디카들의 실내에서의 한계를 lx3가 얼마나 보완 해줄수 잇을지 궁금했었던 겁니다.
의도와는 다르게 곰돌군님이 얘기하셨듯 똑딱이와 dslr과의 애매한 질문 죄송하구요 450d도 과분하기 때문에 50d나 mk3급은 생각해보지 않았구요. 박알님이 얘기하셨듯이 의도하지 않게 똑딱이라고 일반 디카를 무시한것 처럼 보인거 사과드립니다. 제 의도와 다르게 댓글들이 달려서 말이 길어졌는데요...

제가 일반 디카를 무시할정도의 사진 내공을 갖고 잇거나 돈이 많지도 않구요. 문제가 있다면 지극히 개인적인 노이즈에 민감한 성격탓에 (이부분은 제가 원망스러움 ㅠㅠ)지름신이 오게 되어 450d 까지 넘어오게 되었습니다.
dslr을 사용할 만한 내공도 없고, 일반 디카의 한계였던 f2.8과 외장스트로보가 가능한 lx3가 이런 문제점을 해결해준다면 제 능력을 벗어나서 무리하게 150이상 투자했던 바디세트를 팔고, lx3로 기변하려고 합니다. 문제는 파나소닉 fz18에서도 실망했던 노이즈 처리 능력 부분이 얼마나 해소 되었나 궁금한거구요. fz18이 예전 사용하던 캐논 s80보다 다른 성능은 뛰어 났으나 그 당시에도 노이즈 부분에 있어서는 취약했던걸로 기억하고 있어서요...

제글로 인해서 의도하지 않게 댓글이 달리게 되어서 죄송합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똑딱이를 무시할 만큼 내공도 없으며, 450d 팔아서 lx3살 돈으로 50d살만한 돈이 있는 학생도 아닙니다.이것도 랩 연구비 학생식당 다니면서 모은 돈으로 산거구요.지극히 개인적인 노이즈에 민감한 성격탓에 여기 까지 오게 된거구요. lx3가 그부분을 해결해 준다면 기변할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