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10여년전 필름카메라가 좋아서 무작정  구입한적이 있는데요

그 시절은 인터넷도 없구(하이텔-_-)  있다 해고 컴퓨터가 없기에 그냥 혼자 물어 물어 배우는 한계점에 지친거 같아요

그후 카메라는 역시 수동이 최고라는  제 자신에게 심어 주었구요

수동이 아니면 쳐다 보지도 않았습니다. 근데 이럴수가  디카 DSLR 말로만 듣고 그게 그거지 뭐 뭐니 뭐니 해도 카메라는

수동이야~했던게  저번주에 무너졌네요

사건은 이렇습니다. 지난 토요일  친한여자 친구와 에버랜드 에 놀러 갔었죠   친구가 저만 찍어 주는게 미안해서

내가 너도 한번 찍어줄게  어떻게 찍는거니 물었더니 이거 눌러 하더군요 그래 알겠어  역시 디카는 디카다 생각했죠
(참고로 친구 DSLR소니알파 ??? 뒤에 붙는 숫자는 잘 모르겠네요)
셔터를 눌르는 순간 뭐랄까요 ?어떻게 표현을 해야할지~  경쾌하게 들려오는 셔터음 소리 . 솔직히 수동소리보단 못하지만

비슷하다는 생각은 해봅니다... 손에 작게 떨려오는 진동 그 느낌 .... 10년동안 잊고 있고 생각하지 않았던 추억.느낌이 몰려옴과
동시에 흥분되더군요 ..

위 글은 적게 된 이유는 어떤싸이트에 가서  DSLR 추천좀 부탁합니다 했더니 .. 조금 비아냥거리더군요 .. 그래서 적어봅니다

그러니 꼭 신중히 추천부탁드립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 하는 브랜드는 니콘입니다 ..근데 종류가 너무 만터군요

꼭 니콘 제품 말고 소니 캐논 등등등 .. 추천 부탁드립니다.

소니 알파 350 보니깐 80만원선이더군요 .화소도 높고 근데 제생각으론 화소 차이는  200~300 만화소 정도는 숫자에 불과 할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

카메라 가격은 80~100정도 에서 잡고 있습니다. 근데 혹시  랜즈 포함 각겨인지 미 포함가격인지 .. 도 궁금합니다 .

만약 랜즈를 따로 구입하면 어느정도 구입해야 할지도요..  초보자용 DSLR 추천도서도 좀 부탁드립니다. 공부핡수 있는

각 브랜드 별루dslr 추천 해주실수 있으시면 더 감사드립니다.

용도는 제 눈으로 본 세상을 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