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이 너무 추상적인데...

사진 찍으면서 항상 생각하는게 있습니다...

전 보통 컴팩트나 요즘 맛이 들린 소니 h9 머 이것도 똑딱이쪽이죠...

하여간 자동 카메라를 선호합니다.

dslr 은 렌즈 바꾸는것도 귀찮고... 무엇보다 아기와 가족들과 나가면 렌즈바꾸고 구도잡고...

삼각대는 언감생심... 머 그냥 막 눌러대기도 벅차요... 아이랑 놀아주라...

여기저기 갈때 머 챙겨주고 짐 들고 그러자면...

저 사진 잠깐 찍고 있으면 승짱하고 승짱엄마는 저 ~~ 멀리 가있곤 하거든요...


그래서 머 하여간 컴팩트를 주로 쓰고 찍는게 그냥 거의 오토모드입니다...

머 어디서 그러던데... 오토모드를 무시치지 말라고... 카메라가 가장 상황에 적합하게 잡아주는게 그거라고...

여기서 질문...

전 거의 프로그램모드나 a도 자주 안쓰는데... 머 수동은 거의...

안쓴다고 봐야 합니다... 야간 찍는거 외엔 거의 오토...

건든다고 하면 풍경찍을때 풍경모드 돌려주고... 조리개 조여주는 정도...

야간때 iso 좀 건드려주고... 실내에서 좀 바꿔주고 노출시간 살짝 바꿔주고... 하는 정도...

그나마 요즘은 스마트 모드다 머다해서 다 알아서 해주는것도 나왔지만...



일단 피사체와 환경이 딱 주어질때...

전 솔직히 거의 아무생각없이 오토모드 막샷입니다...

거의 제가 하는거라곤 ... 손가락 찰칵뿐...

왼손은 거들뿐... 오른손은 누를뿐...

그렇다면 사진을 잘찍기 위해서... 내공을 키우기 위해서는...

어떤 습관을 가져야 할까요

멀 먼저 보고 거기에 맞게 멀 젤 먼저 조절하는게 좋을까요

구도나 빛의 각도 같은건 기본적으로 생각해서 찍는거고...

기술적인 측면에서 멀 먼저 건드려봐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조리개, 노출 등등... 

찍으실때 어떤걸 젤 첨에 염두에 두시고 만지시는지 부담없이 한마디씩 해주시면 참고가 될거 같습니다... 

똑딱이는 걍 아무생각없이 누르면 되는건가요...

그러자니 내공이 느는거 같지가 않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