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모로 마구마구 고민한끝에
저하고 제 사촌동생이 디카를 사려고 해요.
여러모로 가격과 기능을 알아본결과
저는 루믹스 FX38, 사촌동생은 MU1040을 찍었습니다.

저는 90%이상 풍경을 찍을 목적으로 구입할 예정입니다.
원래 누구랑 놀러나가는 일도 없고, 그림그릴때 쓸 배경을 찍을 목적이라 풍경이 잘나오는 사진기가 좋아요.
기계치까진 아닌데 귀차니스트라(...) FX38의 IA기능에 아주 끌리고 있습니다.ㅎㅎ
전 디자인은 안따지고, 오로지 가격대비 기능만 따집니다!
(디자인은 어차피 질리기 마련이라; 지인이 루믹스 걸 쓰는데 막찍어도 잘나온다고 진짜 칭찬이 자자하더라고요)

사촌동생은 인물50+풍경50의 비율로 쓸 예정이에요.
특히 동생은 고1이라 예산이 20만원밖에 없거든요.^^;
그리고 저처럼 귀차니스트라 IA있는 모델로 찾다보니 MU1040이 딱이더라고요.
일단 심플한 디자인과, 컬러, 가격이 맘에 들었다네요.


간추려서 말하자면
둘다 공통으로 원하는건 막찍어도 어느정도 잘나오는 녀석.
동생의 경우는 20만원으로 살수있는 외관도 이쁜 디카.
제대로 잘 선택한건지 모르겠네요.

이번주 토요일에 용산에 갈 예정인데...요새 2009년 상반기 신상도 막 쏟아지는 것 같고,
산 후에 후회하지 않게 고수님들께 문의 드립니다~!


사족. 현상목적은 아니에요.ㅎㅎ
동생은 아마 친구사진 정도는 뽑을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이녀석도 거의 블로그용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