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잘쓰던 s8000팔고 집잃은 강아지 마냥 카메라 찾으며 돌아다니는 사람입니다.

그거 괜히팔았나 봅니다...나름 수동기능도 있고 재밌었는데 보기보다 무겁고 들고 다니기 귀찮다는 이유로

팔아버렸는데 막상 어제 카메라 사러가니 컴팩트카메라는 눈에 들어 오지도 않는다는....ㅠ.ㅠ

그래도 일본은 지금 그나마 후지의f60fd가 2만엔 정도로 저렴하기는 한데 막상 매장안에서 찍어보니 그냥 그러네요 ㅠ.ㅠ

200EXR도 다  자동기능이라 좋은지 모르겠구요...ㅠ.ㅠ 물론 지극히 주관적인 저의 생각입니다...

그러다 꽃혀버린게 캐논의 G10인데 이리저리 만져봐도 물건이더군요..클래식한 바디에 사용자편의를 위한 조그다이얼 방식의
.
조리개 셔터 설정등...암튼 훅하고 빠져버렸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네요....

이러다가 눈을 살짝 흘린게 sx110 is인데 G10과 비교하여 뷰파인더가 없고 다소 투박하고 이쁘지 않은 디자인이 맘에 들지

않았지만 수동기능은 꽤  괜찮았던것 같애서 팝코넷 평가 보고 사려고 했는데 자료가 없네요...이 기종에 대해 아시는분 없으신

가요 ? 디자인은 별론데 그래도 느낌이 꽤 괜찮아서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