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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사진용 데쎄랄...

삐도리 | 04-23 01:12 | 조회수 : 1,135 | 추천 : 1

갠적으로 풍경:인물 = 95:5 정도였습니다. 아이가 생기기 전까진...
풍경 찍으러 다닐 때 데쎄랄이 있었음 좋겠단 생각은 거의 안했습니다. (험한 곳에서 카메라도 험하게 다루는 편이라..)
근데 요 녀석 커가는 모습을 찍어주려니 역시나 데쎄랄 뽐뿌 밀려옵니다. 

그래서 되도록 저렴한 지출을 전제로... 또한 지름신과 업글신의 유혹은 최대한 무시한다는 다짐을 전제로...
브랜드 선호도나 뽀대 같은 것도 전혀 중요하지 않다고 치고, 
압축된 후보 두 놈이 D40+18-55번들과 E-520+14-42번들입니다. (물론 둘이 동급이라는 건 아닙니다..)
뭐, 번들만으로 실내사진이 쉽진 않다고 하니 결국 삼식이까지는 영입하게 될 것 같기도 하고요. 

그냥 저렴하고 화질 좋다는 D40으로 가려고 하던 차에 
E-520번들(가죽케이스, 4G메몰 포함)에 8만원짜리 쿠폰이 붙어서 59.5에 장만할 수 있음을 알아버렸네요.
(쿠폰 유효기간은 앞으로 3일..ㄷㄷㄷ)
현재 메모리도 안주는 d40 번들킷이 인터넷에서 52 이상인지라, 손떨림보정+먼지떨이+라이브뷰+...기능의 유무를 따지니
그 정도 가격차이는 무의미해지는 것 같으면서 갑자기 갈피를 못 잡고 있습니다.   

그래도 고감도 노이즈는 D40 우세라고도 하고... 삼식이는 포써드 마운트가 더 비싸기도 하고...

뭐가 어쨌건 간에 결론적으로 아이 사진이 잘 나오기만 하면 그만인건데, 과연 어떤 것이 낫다고 보시나요? 

* 실내 환경이래야 보통 조명의 거실이나 방 정도인데요. 
* 중고시장은 제가 차분히 죽치며 매물을 노릴 정신적,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거래하러 다니기 귀찮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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