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만 기웃거리다가 순천만 S라인을 환상적으로 찍은 DSLR보고 막눈이었던 제 눈이
조금이나마 좋아진 듯 하여 DSLR을 지르기로 했답니다.
반년 전쯤에 사진기 구입하고 하이엔드만 3~4종류 쓰다가 최근에 HX1 사서 동영상 촬영과
손각대로 찍는 야경사진에 빠져있는데 결국엔 또 다시 DSLR 뽐뿌가 왔습니다.ㅠㅠ
DSLR 완전 초보고요 이것저것 알아본 결과 D90과 탐론1750과 삼식이렌즈로 가기로 했습니다.
모두 고정조리개(조리개의 개념을 오늘 알았네요..ㅋ) 렌즈맞죠?ㅎㅎ 망원렌즈 구입하려 했더니
비용도 비용이지만 크기가 장난이 아니더라고요...ㅠㅠ
이 조합이면 괜찮을까요?
바디는 D90이 가장 마음에 들고요,
렌즈 고르는데 신경을 많이 썼는데
우선 고정조리개의 밝은 렌즈(실내에서 찍는 인물 사진도 많을 것 같아서요)와 화각(광각?)이 좋은
렌즈로 선택을 했는데요.혹시라도 더 좋은 조합은 없나요?
가령 15-70에 고정조리개 F2.8 이라던지 그런 렌즈는 없을까요?ㅠㅠ
아직 산 것도 아닌데 벌써 렌즈 욕심이..ㅋㅋㅋ
근데 D90이 손떨림 방지기능(VR)이 없다고 하는데 렌즈에 VR기능이 없는 걸 사도 괜찮을까요?
렌즈가 밝아서 셔속확보가 되기 때문에 문제없다는 분도 있던데 정말 문제 없는걸까요?
돈 40~50만원 정도 더 보태서 17-55is 사면 된다고들 하지만 돈 날리는 기분이라..ㅠㅠ
만약에 17-55is만 살 경우에는 삼식이는 안 사도 될까요?
삼식이는 30mm인데(17-55 안에 있는 숫자죠..ㅋ) 조리개는 F1.4라서 더 밝은데
17-55is와 삼식이 같이 사도 멍청하게 돈지랄 했다는 소리는 안 듣겠죠?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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