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데서는 다이나믹레인지를 8EV 이런식으로 표시하던데요
대강 음악의 옥타브 개념처럼 위로 몇단 아래로 몇단인지 합쳐서 보는거니까.
이건 이해가 쉬운데요...
근데 후지만 유난히 400%, 800%로 표시를 하니까, 해깔려요.
궁금해서 스르륵에서 찾아보니까 DR 400%인 S5PRO 가
DR 9 1/3EV로 온갖 DSLR들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는데,
F200exr 이 DR800% 면 대체... 2배라는건 뭔가 말도 안되는거 같고, 좋긴 좋다는거 같은데...
대체 얼마나 되는지 감이 안잡히네요.
그리고 어느 블로그에서 리코 CX1이 DR 12EV를 실현했다고 박박 우기던데
그럼 100만원 가볍게 넘어가는 거의 DSLR급의 하이엔드인 S5PRO나
캐논 EOS 5D 마크2 (얘가 7과 2/3EV) 같은 DSLR들을 그렇게 쉽게 이길수 있는건가? 궁금하기도 하고요.
애당초 리코는 한국에 관심이없어서 CX1에 대한 변변찮은 리뷰하나 없는데
12EV라는 경악스런 수치는 대체 뭐가 근거인지도...모르겠고요.
뭐 다이나믹 레인지 넓다고 무조건 좋은 카메라 아니라는건 압니다. 그리고 한 +- 7EV정도만
되어도 실생활 촬영하는데는 전혀 지장없다는 것도 알고요. 그래도 궁금하다보니...
찾아보면 찾아볼수록 궁금한거만 계속 늘어나는데... 아는분 있음 답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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