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초반여성이며 제 나이의 보통 친구들처럼
그냥 노는사진찍는거 좋아하고, 셀카찍는거 좋아하고
가끔씩 여행가면서 풍경사진 몇장 찍어보기도 하고
이런식으로, 전문적으로 찍기보단 편하게 쓸수있는 카메라를 고르는 중이에요
이왕 사는김에 좋은거 사서 잘 익혀서 오래쓰고싶다 라는 생각때문에 고민이 많네요
요즘 디카 한두푼하는게 아니잖아요 ㅠㅠ 그쵸
첨엔 wb1000이 끌렸어요
바디가 너무 예쁘고 광각때문에 끌리기도 했고..
풀수동 이라는것도 눈에 들어오고..
뭐 동영상은 촬영해본적이 별로 없어서 아직까진 관심있는게 아니라서 그냥 HD동영상이구나.. 정도로만 생각하구요
나중에 되면 또 오 좋네 자주써야지 하고 바뀔지도 모르겠지만말이에요 ^^
근데 질답게시판보면 80%정도의 유저분들이(그렇게 느꼈어요..그냥;;) 200exr을 추천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찾아봤는데
바디는 그냥저냥 평범한편이고 체험단사용기에서 사진보고 이쁘게 잘 나오는구나하고 느꼈어요
찍는분이 잘찍으셔서 그렇겠지만..
그런데 이상하게요 제가 막눈이어서 그런가 저노이즈라고 극찬하시던데 다들..
저는 WB1000사진이나 200exr이나 뭐 별 차이가 없어보이거든요;;;;;
그래서 뭐가 다르길래 200EXR을 그렇게 추천하시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 쓰고보니 그래서 뭐 어쩌라는거냐 라고 느끼실수도 있겠네요 ....헉;;ㅋㅋ
그렇지만 디카가 너무 빨리 갖고싶어요
고민하는 이유는 WB1000이 빨리 나오지도 않고 예약판매하는거보니까 55만원대길래;;
너무 높아요 ㅠㅠㅠㅠ엉엉
200EXR은 후회하지 않을만큼의 좋은디카인가요?
물론 주관적으로는 다틀리겠지만.. 부탁드려요 ㅠㅠㅠ자게도 아닌데 넘 주절거렸네
마무리도 잘안되고 이거참..죄송해요
엉엉ㅠㅠ 좋은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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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자마자 댓글확인했어요 올려주신분 감사해요
꼭 후지와 삼성이 아니어도 상관없어요
근데 캐논 익서스시리즈는 괜히 정이 안가고 보고싶지않은..
소니에 알록달록한것들은 터치액정이라 맘에 안들고
파나소닉의 fx180은 어떤가요? 나온지는 꽤 된거같은데 (요즘은 새로운 디카가 너무 자주 출시되니 오래된느낌..)
핀홀기능과 다중노출은 너무 매력적이고 재밌는 기능이라는 느낌이 들어서요
사용하셨던 분들은 어떻게 느끼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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