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목적으로 디카를 구입하려고 하는데 도무지 어떤걸 사야할지 답이 나오지 않아요.

주변에서 DSLR을 추천하지만 무거워 잘 안들고 다닌것이 뻔하여 DSLR은 포기하고 있습니다.

좋은 화질, 빠른속도, 잘 찍히는 야간, 강력한 실내사진, 어느정도의 광각,
그리고 인물사진, 줌기능...;;;솔직히 동영상뺀 다른 기능은 다 욕심이 나요.
물론 이것 모두에 충족하는 그런 괴물카메라는 없겠죠...ㅠ-ㅠ

하지만 사람 욕심이라는게ㅋㅋㅋㅋ

일단 가격대는 40~50 선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1. 소니 HX1 - 막강한 기능과 줌. 하지만 가격이 넘비싸요...ㅠ

2.후지 F200exr - 컴팩트계의 괴물이라 부르는 녀석!!!
                 전에 후지디카(V10)를 만족하며 사용하기는 했었는데
                 느린 속도와  베터리로 힘든적이 한두번이 아니였거든요.
                 그것때문에 후지를 포기하려했으나 후지의 화질이 발목을 잡네요ㅋ
                 막눈인 제가 봐도 화질이 확실히 좋기는 좋더군요.
                 베터리야 추베 구입한다고해도 속도는 안습일것만같은 불신감이ㅋ
                글구 이중에서 가장약한 줌기능.

3. 소니 H50 - HX1의 전모델이며 이녀석도 괴물중에 하나라고 불리기는하는데 구하기가 힘들어요..

4. 파나속닉 ZS3 - 빠른속도 , 컴팩트한 사이즈와 줌기능.
                  동영상 특화로 나왔다고는하는데 전 동양상은 그리 중요한것도 아니고
                  파나소닉 화질은 뭔가 2%로 부족하더군요. 

화질은 후지
화질 외적인 부분은 소니
후지와 소니를 합친게 파나소닉 같기는 하지만 색감...;;

위의 4개도 어디서든 사랑받는 아이들인데
이중에서 하나 고르려니 넘넘 머리가 아픕니다.

여러분들은 이중에 어떤것을 선택하실지 궁금합니다.

제발 저 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