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500 혹은 T900의 경우 굉장한 수준이지만 음성 녹음 등에서 Zs3에 조금 밀리고,
CG10의 경우 WB500과 동급 정도의 수준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산요의 경우 HD1010 이나 HD2000등 풀Hd의
최상위 기종이야 끝내줍니다만, CG 시리즈 등은 저가(?)모델은 선예도가 안좋고
손떨림방지가 없어 오히려 T500이나 WB500, ZS3등에 떨어지더군요.
뭐 그렇다고 부가기능이 끝내주게 훌륭하거나 많은것도 아닙니다.
안써보고 이런소리 하는거 아닙니다.
제가 산요쪽 기종들을 계속 써왔기 때문에 CG10의 경우 최후까지
WB500과 어느쪽을 살까 고민고민했던 기종입니다.
따라서 써봤지요. WB500과 ZS3는 유저였으니 당연히 써봤고,
T500의 전설적 화질이 정말 궁금해서, 용산에서 업자한테 살것처럼
사기까지 쳐가면서 역시 사용해봤습니다.
T900이야 픽스딕스에 있으니 쉽게 사용해볼수 있었고요.
그냥 팝코넷 리뷰 보고 말하는게 아니란 말입니다.
솔직히 T500/900의 동영상 화질은 경악이었습니다. 일반 디카도 아니고,
슬림형(T900의 경우는 터무니없이 얇기까지 하죠)디카의 화질이, 그것도
이너줌 디카가 이정도라니... 정말 소니의 기술력은 두려웠습니다.
하지만, 이제 T500의 전설도 끝내야죠? 디지털 기기는 세월이 깡패라,
옛 전설도 시간이 지나면 끝나야지요. T500의 경우 ZS3 전까지는
동영상 디카의 왕좌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만, 내려올 때가 되었습니다.2009-06-29 01:41
시안산요의 경우 촬영중 사진촬영 기능과 자체편집기능은 쓸만합니다만,
사실 편집이야 컴퓨터에서 하는게 더 나으니 큰 메리트가 있는 기능은 아닌거 같습니다.
게다가 손떨림보정을 적용시키면 흐릿해지는 영상때문에...쩝.
제가 산요 제품들 쓰면서 가장 열뻗쳤던게 이런 이유입니다. 선예도나 색상도
그리 선명한 편이 아닌데, 그게 흐릿해지면 어쩌라는 건지.
아마 이때 T500을 알았다면 당장 산요 꺼 팔아치우고 T500 사러 갔겠죠.
640X480의 60프레임 영상은 아깝지만, 생각외로 많이 쓰진 않아서.
파나소닉 ZS3의 경우, 부가기능이라면... 이런게 있죠.
- 인텔리전트 오토의 동영상 적용가능,
- 바람소리 감소 및 얼굴 인식 AF
- 컬러스타일/화밸의 동영상 적용
- 핀홀/흩날리기 모드의 동영상 적용
물론 ZS3라고 해서 산요의 HD1010/2000 이나, 다른 풀HD 캠코더들을 능가하는건
아니겠죠. 그쪽하고는 해상도 및 프레임의 차이가 현격하니까.
하지만, 제가보기엔 질문자 분께서 원하시는 용도라면, ZS3 정도가
가장 좋은 기종 같습니다.2009-06-29 02:01
덕영(sjw)어느한가지만 딱 짤라서 선택을 하는것보다 다용도로
예:첫째 동영상 좋은걸루, 둘째 줌도 좋구, 셋째 인물사진도 제법좋구요
접사기능,휴대성(디자인도)등등 전체적으로 보아서 가장 무난한걸루
고르시면 좋을뜻 하네요!..(그러고보니 ZS3가 가장 적합할것 같군요!.)2009-06-29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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