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pen이 대박 쳤다길래. 저도 한번 사볼까 했는데.
가격에 ㄷㄷ
e-420 정도의 가격정도면 살까 고민이라도 했을텐데,
100만원이 훌쩍 넘는 가격에 고민도 해보지 않았네요...
pen을 구입하는 분들은 주로 어떤 분들인지 궁금합니다.
컴팩을 사용하다가 한계를 느끼시는 분들이 주고객인지
아님 dslr의 크기때문에 상대적으로 심플한 pen을 고민하시는 건지...
팬케익 정도의 렌즈를 달지 않는 이상 크기의 메리트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대부분 사용하시다가 렌즈의 한계를 느끼고, 계속 구매를 하게 될텐데,
그러다보면 바디 자체의 작은 크기가 얼마나 메리트가 될지 궁금합니다.
카메라 성능을 떠나 보급기의 작은 크기 때문에 파지감이 좋은 중급기를 구매하시는 분도 많은걸로 알고 있어요..
저도 단렌즈 끼고 다닐때는 보급기의 크기가 부족하다고 느끼지 않았는데,
좀 큰렌즈를 달게 되니, 중급기 정도의 바디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더군요...
컴팩디카를 사용하던 분들이 좀더 좋은 화질을 위해서 구매하기에는 가격적인 메리트는 없다고 보구요...
pen이 갖는 작은 크기라는게 정말 메리트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캐논 보급기 파지감 안좋다고 니콘 바디 선택하는 분도 있는데,
사람들이 pen에 열광하는 이유가 뭘까요
참고로
예뻐서, 그냥 사고 싶어서, 이런건 저도 이해합니다. 이런건 정말 개인 취향이니까요...
실용적인 면이나 뭐그런면에서 사게 되는 이유가 잇나요...
저도 솔직히 클래식 느낌나고 새롭고 그래서 사고 싶은 맘만 있는데요(가격땜시)...
솔직히 그런거 말고는 진짜 특별히 이유가 있지는 않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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