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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와 후지.. 정말 고민입니다.

나화사 | 10-08 00:01 | 조회수 : 1,230 | 추천 : 4

후지와 소니 동호회에도 올리고.. 이렇게 질문글로 너무 많이 올리네요..
아무래도 팔은 안으로 굽는 것이기에.. 좀 더 좋은 판단을 위해 커뮤니티에까지 3개나 글을 올린 점 정말 죄송합니다!


고민이네요.. 어차피 실제로 구입할 날은 다음 주 중이라 계속 정보를 모으며 판단을 하고 있는데
정말 쉽지 않네요.. ㅠ
SONY vs FUJIFILM 입니다. 또 하이앤드와 똑딱이도 고민이군요.
전자는 HX1과 WX1
후자는 S200exr과 F70exr 이네요.
써 본 디카로는 예전의 올림푸스 구식 똑딱이와 LX3라.. 카메라 초짜가 정보들을 보며 올바른 판단을 내리기엔 정말이지 힘듭니다.
그래도 구매까지 시간이 많이 남은 만큼 하나하나 따져보며 표까지 그려가며 비교해보고 있습니다 =ㅅ=;..


S200exr은 화질면에서 우수한 진정 하이앤드라 하겠지만 크기와 무게가 정말 문제네요. 재밌는 기능도 적은 것 같고 야경스냅도 약한 듯 합니다.
프로 야경모드란게 있긴 하지만 4장을 합성하는 것이니 화질은 매우 좋겠지만 손각대론 역시 무리겠죠.. 광각이 30.5mm 인것도 매우 아쉽네요.
F70exr은 S200exr의 매우 낮은 휴대성을 보완하기 위해 지름목록에 추가해보았습니다. 작은 크기가 맘에 들고 exr의 화질이 맘에 듭니다. 또 27~270mm의
렌즈도 맘에 드네요. 하지만 F3.3~F11의 어두운 렌즈가 걸리고 리사이즈시 크게 화질차이를 보이지 않을 수 있다는게 좀 걸리는군요.
FUJIFILM쪽은 exr의 화질이 매우 맘에 들고 무엇보다 DR800%가 너무너무끌리네요. 동영상 촬영은 전 거의 쓸일이 없다는 점에서 동영상은 상관없으며
플래시와의 동조(슈퍼i플래시)가 매우 좋은 것 같습니다. 플래시 터트린 사진인지도 모를 정도로요. 또 노이즈억제가 좋다는 점도 맘에 듭니다.
정리해서,, 맘에 드는 것 : 매우 좋은 화질과 DR800%
               맘에 안드는 것 : 야경스냅이나 파노라마, 틸트액정미지원 등으로 재미난 촬영보단 한장한장의 화질위주일듯.


HX1은 S200exr의 반 약간 넘는 무게와 상대적으로 작은 크기로.. 이정도면 휴대성은 똑딱이 보단 못해도 상당히 괜찮을 듯 하네요. HD 1080p 촬영이 가능하
지만 역시 동영상은 별로 찍을 일이 없으니 관계 없습니다. 그래도 있는게 좋겠죠.스윕파노라마는 매우 마음에 듭니다.주로 블로그용인만큼 가로는 제한이 되
어있으나 세로는 제한이 없습니다. 화면을 가득채우고도 내려가는 재미난 사진을 쉽고 재밌게 만들 수 있을걸로 예상됩니다. 스마일 샷이나 아이.어른얼굴
인식 등으로 인물사진도 괜찮을 듯 하며 안티블러와 트와일라잇 기능이 강력해보이네요. 기본적으로 삼각대 없는 야경촬영 모드가 있는만큼 야경스냅은
문제가 없을 걸로 보입니다. f2.8~f5.2, 28mm의광각도 맘에 드는 편입니다. 다만 역시 화질과 많은 노이즈가 걸리네요.. 팝코넷 리뷰도 노이즈 때문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대부분이 ISO125(제일 낮은수치)으로만 찍으셨더군요.. ISO125상태로도 노이즈가 있는 사진은 역시 걸리네요.
WX1은 HX1의 똑딱이 형 이라는 생각입니다. 작은 크기와 스윕파노라마가 그대로 있고 F2.4~F5.9, 24mm광각은 더욱 맘에 드는 부분입니다. 다만 역시
같은 기술인 만큼 화질이 떨어질 것 같습니다. 또한 소니의 문제점은 정품배터리와 소니의메모리를 써야 하므로 실제 가격보다 가격이 높게 책정된다는
점이겠죠..
정리해서,, 맘에 드는 것 : 스윕파노라마, 휴대성, 야경스냅샷, 비교적 광각렌즈
               맘에 안드는 것 : 역시 화질.. 리사이즈 하면 된다고는 하지만 노이즈는 역시 무시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용배터리,메모리의 가격.


아.. 고민이네요 ^^; 팝코넷 '금주의 라이벌'의 HX1과 S200exr이 있길래 봤더니 역시나 박빙이더군요.. 제 맘에서도 정말 박빙입니다.
우선적으로 선택할 것이 후지와 소니이고 두번째로 선택할 것이 DSLR형태냐 똑딱이이냐 네요.. 초보때부터 LX3라는 명기(?)를 사용해서
더더욱 고르기가 어려워진 것 같습니다. 올림푸스 예~전에 나왔던 똑딱이만 쓰다가 고르라고 하면 그냥 F70exr!! 이런것만 해도 신세계로
느꼈을 텐데 말이죠.. ㅎㅎ 고민입니다 아우 -_-;; 아싸리 '뮤 터프 6010' 질러버릴까요 ㅎㅎ 진흙탕속에 쳐박아둔걸 꺼내며 사진찍는 포스! -_-;;
ps. HX1, WX1도 후지의 DR800%에 버금갈만한 능력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
(역광에서 인물에 초점 맞추고도 하늘을 하얗게 날리지 않고 제대로 표현해주는 것에 반해버렸습니다! 소니에도 같은 능력이 있는지 정말 궁금하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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