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애인에게 E-520과 14-42를 사서 선물로 줬었습니다.
같이 취미생활하면 좋잖아요 ㅎ
이후 망원을 잘 안찍게된 저는 펜탁스 50-135를 팔아 여친에게 50-200을 구해줬고
나름대로 사진 찍고 즐기더군요 ㅎ
그러다 최근 들어 이래저래 바쁘게 보내다보니 사진기를 장롱 속에 넣어두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한두달?세달? 정도는 사진기 만질 틈도 없게 될 것 같고 말이죠.
그래서 저는 카메라를 팔았다가 나중에 다시 사라 했었는데
여친님 딴에는 많이 고민이 되나보더라구요;
'처음 사준 카메라인데..'하면서요.
뭐 결국 알아서 하라고 하길래 장터글 다 작성해놓긴 했습니다만
의미를 두고 있는데다 흔쾌히 허락이 떨어지질 않아 멋대로 처분하기 좀 뭐한 상황이에요;
팔아서 좀 묵혔다가 K-X 커플할까도 했었던 지라...@_@;
여튼 요는 이걸 팔아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입니다 ㅋ
어찌해야 좋을까요?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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