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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아이가 태어나서 캠코더 구매를 위해 여기저기 둘러보다 이런 좋은 사이트를 알게되었네요 ^^

HMX-R10과 HMX-H105/HMX-H106 에서 무지하게 고민중입니다.
사실 소니 HDR-CX500이 딱 맘에 들었는데 이건 가격이 무지 비싸서..포기했구요..

이것저것 둘러보다가 HMX-R10과 HMX-H105/HMX-H106  중에 고민중입니다.
R10에 메모리카드 따로 사면 가격이 H106과 비슷할것 같아서 가격은 고민거리가 안되는데요..
H106은 연속촬영시간을 고려했을때 과연 64기가를 잘 활용할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어
H105에 가방 및 배터리 추가구매 등으로 비슷한 가격을 맞추는게 어떻가 싶기도 하구요..

용도는 이번에 태어난 아이 촬영용입니다.
동영상도 찍고 싶고, 사진도 찍고 싶고...(사진은 일반적인 작은사이즈로 인화할수있을정도도 필요하고..)
캠코더에 대한 전문가적인 지식도 없고..
디카쪽도 잘 모르고해서(가장 최근에 산 디카가 소니h1출시하자마자사서 이제 거의 장식품 ㅜㅜ)
고민하다가 아이 촬영용으로는 캠코더가 낫다는 지인의 권유로..캠코더쪽으로 방향을 잡았네요....

R10은 동영상 및 사진촬영시 화소가 훨씬 높고, 슬로우 촬영이 가능하고...
          내장메모리 없고 렌즈가 약간 위를 보고 있는게 좀 그렇고..
          삼각대연결부분이 플라스틱인것도...

H105는동영상 및 사진촬영시 화소가 낮고, 슬로우 촬영이 없고,
           가격이 싸고, 로딩속도가빠르고, 발열과 소음이 적고..

이상이 제가 여기 리뷰를 보면서 느낀 차이점인데요 많은 것을 놓치고 있지 않나 싶어서요..
고수님들께서 제가 놓치고 있는 부분들을 비교좀 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만약 H105쪽이라면 105와 106 어느것을 사야좋을지도 좀..
(메모리가 어느정도가 적당한지 모르겠네요..
 용량큰게 물론 좋겠지만 전에 디카도 메모리 용량큰거샀다가  메모리가 반이상 차본적이 없어서.....)

장시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