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퇴한 회원팬탁시안이 아니라 그냥 렌즈에 대한 간단하게 쓰겠습니다.
번들렌즈는 표준화각위주의 줌렌즈입니다.콤팩트로 생각하시면 최대광각에서 3배줌정도의 줌기능이고. 55~300경우는 그 3배줌 이상에 피사체를 찍기위해서 필요한 렌즈이지요.
전체적으로 넓은 사진을 찍을경우는 번들렌즈,좀더 멀리 있는걸 찍거나 가까이 있는걸 세세하게 찍을때는 망원렌즈를 쓰는 편입니다.
아웃포커스에 대해서는 다음분이....;;2010-02-14 00:50
GreatEntrepre저도 잘 모르지만 망원번들의 성능이 상당히 좋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말하는 전신 아웃포커싱은 일반적인 거리에서는 망원번들의 조리개값이 F4부터 시작하기도 하고 k-x가 크롭바디로 센서의 크기가 풀프레임처럼 크지 않기에 힘들걸로 알고 있네요.
300mm까지 되는만큼 찍는 분이 피사체와의 거리가 차이가 상당하고 뒷배경도 상당히 떨어져있다면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2010-02-14 06:31
ChieF기본적으로 배경날림(아웃포커싱)은 렌즈의 초점거리가 길며 피사체와의 거리가
가까울 수록, 그리고 조리개값이 낮을수록 (밝은 렌즈일수록) 그 효과가 증가합니다.
배경을 어느정도까지 날리기를 원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55-300으로는 조리개값이
받쳐주지않아 300mm로 찍으셔도 효과가 미미합니다.
게다가 GreatEntrepreneur 님이 말씀하신것처럼 300mm로 찍으려면 피사체와의
거리가 멉니다...키에 따라 다르지만 최소 25~30m는 떨어져야 전신이 담기죠.
구간별로 보면 50mm에선 f1.4는 되어야 니샷까지 가능, 85mm에선 f1.8정도,
135mm에선 f2.0~2.8정도, 200mm에선 f3.5~4.0정도는 되어야 배경날림의
효과가 보입니다2010-02-14 17:39
쿠카잘못 답변 드리는 분들이 있으신거 같은데...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55mm - 300mm 로 아웃포커싱 사진은 당연히 가능합니다.
아웃포커싱이라는 말 자체가 배경날림이란 말인데
어떤 렌즈든 아웃포커싱이 안되는 렌즈는 없습니다.
다만 그 느낌의 차이와 렌즈 성능적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아웃포커싱은 조리개 수치와 피사체와의 거리가 가장 크게 작용합니다.
55mm - 300mm 은 가격대비 평이 좋은 렌즈입니다.
조리개 수치는 F4~F5.6으로 초점거리에 따라 가변적으로 바뀝니다.
쉽게 말씀드리자면 거리에 따라서 아웃포커싱이 되기도 하고 안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 아웃포커싱의 착란원의 원하는 정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펜탁스의 스타 80-200 F2.8렌즈의 최대 개방이라고 해도
피사체가 800미터 이상 떨어져 있으면 아웃포커싱을 기대할 순 없습니다.
결국 어떤 렌즈를 어떻게 이용할 것인가가 중요한 부분입니다.
비싸고 좋은 렌즈일 수록 원하는 부분을 쉽게 적용할 수있는 범위가 커진다는 것이지
모든 걸 수용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다시말해 저렴한 렌즈는 그걸 가능한 상황을 만들어주면 가능하다는 말씀인겁니다.2010-02-15 07:09
탈퇴한 회원쿠카님 질문자께서는 전신 아웃포커스라 하셔서 말이죠
사실 모든 렌즈 심지어 콤팩트로도 아웃포커스가 됩니다.렌즈의 밝기가 밝으면 그만큼 좋은 결과물이 나오고 그렇지만 준망원렌즈로는 아무래도 전신아웃포커스보다 부분이나 작은 사물 아웃포커스가 되는편이죠^^.
근데...질문에 전신은(사람의 몸을 말하는게 맞죠?);;/왠지뻘줌해질듯?2010-02-15 11:13
버몬트음..솔직히 어른전신은 잘 모르겟고 ;ㅈ; 아기들 서 있거나 앉아있는정도는
상황이 맞다면야 전신아웃포커싱이 될법한데요 @_@..
기본번들(18-55)로 흉상까지는 아웃포커싱을 해봤어요.
근데 배경이 그닥 먼편이 아니엇던지라 빠앙-- 하게 날아간 느낌은 아니엇고..=ㅅ=;;;
그냥 좀 흐려졌을정도랄가..ㅠㅠ..2010-02-1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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