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3월에 구매한 컴퓨터입니다.
당시엔 괜찮다고 하는 부품에다가 제 개인적인 주관을 더하여 조립으로 맞췄는데
처음 실행시 마치 수퍼컴퓨터를 작동시키는 것 처럼 좋았습니다.
참 괜찮게 작동하는 컴퓨터였는데 이젠 확장자가 tp같은 mpeg4인지 hdtv인지의
동영상이 제대로 플레이가 안되니 참 열통터집니다. 동영상 인코딩시에도 시간이 저가부품으로
무장한 회사에 있는 주연PC보다도 시간이 10배이상 더 걸리고요....
아래 그림은 살때의 구성인 견적서인데 여기서 제가 추가로 램을 512M 2개에서 1기가 짜리 2개로 올린 것
말고는 다른게 없습니다. 아..파워는 시소닉께 좋다고 하여 하드디스크 2개이상 장착할 생각으로 비쌈에도
430W짜리 구매했었는데 슬레이브하드 1개가 전원부족인지 참 자주 디스크쓰기가 실패하였다며 자꾸 먹통되는
현상이 발생해서 한개만 남겨놓고 나머지는 USB로 연결해서 쓰고 있습니다.
원래 250기가 하드 2개정도면 430W 파워가 충분한 거 아닌가요?
어쨌든 질문은 아래의 구성에서 뭘 어떻게 바꾸면 요즘 신형 피씨 부럽지 않게 쓸수 있을까요?
업그레이드가지곤 안되고 결국 새로 전부 맞추는 방법밖엔 없을까요?
컴고수분들의 가르침을 갈구하나이다.
;){kind=icon}
덧글 35 접기
行天道
크~역시...안그래도 페이퍼님이 봐주셨으면 했습니다.
하루나기
요즘 칩셋이나 CPU 등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몰라서 쉽게 답변드리긴 힘들지만(저도 다른 분들 CPU나 그래픽카드 받아서 메인보드 교체하고 업글해서 몇 년만에 맞춰서...-ㅁ-;;),
CNiX
전 2005년 3월에 맞췄는데, AMD3000, 지포스6600GT, 뭐 이렇습니다....
GreatEntrepre
행천도님의 질문이 여기에 있었군요 :DGreatEntrepre
아 다시 댓글들을 읽어보니 최적화는 많이 하신거 같네요. 혹시 쓰고 계신 OS가 xp겠지요? xp중에서도 가볍게 튜닝되어서 나오는게 있습니다. 저도 nlite로 나름대로 가볍게 구워서 쓰고 있는데요. 제게는 차이가 났던거 같습니다.
애런
왠만하면 동영상 문제는 코덱으로 해결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소음 문제는 첨부터 그런셨던거 아니면 쿨러가 연식이 오래되서 그럴껍니다. 꾸준히 관리해주시지 않았다면 먼지등의 이유로 소음이 나실꺼에요. WD이런거 말고 구리스를 발라주시거나 아니면 팬을 교체하시면 되고 또하나 방법이 있다면 온도에 지장이 없을정도로 바이오스에서 팬 속도를 조절해 주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멀건이
저는 펜4_3.0 을 5년전쯤 사서 아직까지 잘 쓰고 있습니다. 일단 하드 2개 연결했다가 1개를 뺀 건 잘하셨구요... 그 정도 사양이면 제것보다 좋으네요... (전 램 1기가) 위에 몇분이 쓰셨지만 최적화가 중요합니다. 제가 하는 방식을 몇개 쓰면요..行天道
팝코는 정말 눈물나게 고마운 사이트입니다. 이렇게 많은 정성어린 댓글들을 달아주시다니.. 탈퇴한 회원
때늦은 댓글올립니다^^.하루나기
하드 문제인데요, 사타2로 2개의 하드를 물렸는데 하나는 정상, 하나는 쓰기 실패라면 간단히 해볼 수 있는 건 행천도님이 하신 외장케이스에 넣고 USB로 물리는 건데...그게 이상없다면 데탑쪽을 일단 확인해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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