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마찬가지겠지만, 접사의 매력을 맛보고 나면 그 마력에서 벗어나기 힘들죠~ㅎㅎ
평소에는 찍지 않더라도 접사는 꾸준히 찍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전에 쓰던 똑딱이는 110mm에서 1cm매크로가 가능했었는데, 그건 처분했고, 현재 남은 카메라들은 접사 성능이 별로네요;
적어도 15cm??ㅎ 50mm 필카는 40cm이상;;ㅋ

조만간이 될지, 한참 후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DSLR이 생기겠죠?ㅎㅎ
칼 같은 선예도는 그다지 따지지 않는 편이고 렌즈 교환을 귀찮아해서, 18-200이나 18-270같은 고배율 줌렌즈를 선호합니다.

그러나

화각과 접사능력은 포기 못하겠네요;;;ㅎㅎ

화각 얘기는 치차하고, 매크로에 대해서 질문을 드리자면,

SLR의 등배 촬영과 똑딱이의 1cm 슈퍼 매크로는 어떻게 다른가요?
후자만 써봐서 전자와의 비교가 저는 힘드네요.

1. 배율...(똑딱이의 슈퍼매크로는 배율로 환산하면 어느정도 될까요?)
2. 심도표현...(DSLR의 판형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요~ㅋ 제 생각에는 똑딱이도 슈퍼매크로 모드에서는 심도가 상당히 얕아지더군요~)

60마크로나 90마크로 써보신 분 또는 소유하신 분, 그리고 동시에 초접사가 되는 똑딱히 갖고 계신 분...부탁드립니다^^;

만약 똑딱이도 뒤지지 않는다면, 비싼 마크로 렌즈 대신 그런 똑딱이를 사는게 나을 것 같아서....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