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가끔 집에서 프린터로 사진을 뽑는데 이게 시간이 지나면 색이 바래는데
정상인가요. 아니면 프린터 업체 전용용지가 아니라서 그런가요.
프린터는 HP의 photosmart 기종이고 용지는 잉크테크몰에서 나온 포토용지를 사용했는데
처음 인쇄하면 제법 괜찮은데 몇개월 냉장고나 벽에 걸어놓으니깐 색이 점점 흐려집니다.
잉크도 HP공식 잉크인데...
msg70염료 승화형 프린터로 출력한 사진은 시간이 지나면서 염료가 증발하게 되는거죠. 그냥 단순히 벽에 붙여 놨다면 색이 금방 바래는건 당연한 거고...책상 유리밑에 끼워 놨다면 벽에 붙인 것 보다는 오래 갈겁니다. 앨범에 보관한다면 잉크회사의 주장처럼 장기간 색이 바래지 않을겁니다. 출력물의 색이 장기간 변하지 않는다고 선전하는 잉크회사의 선전은 자외선이 차단된 어두운 상태에서 보관했을때의 기간을 말하는 거죠. 물론 100년 보관이 가능하다고 선전하는건 100% 뻥!! 꼭 벽에 붙여놔야 할 상황이라면 출력한 다음에 코팅을 하시는게 좋을 듯....2010-07-16 05:50
달의 궁전안그래도 여기저기 인터넷에서 사용기 찾아보니깐 앨범에 보관하지 않고 실내데코레이션으로 외부에 무방비로 노출시켜놓으면 색바램이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접착식 아스테지를 사용한다는 글을 봤는데 저도 그렇게 해봐야 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2010-07-16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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