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이 인테리어라(쓰고 실내건축이라 말하고 다님) 실내 좁은곳에서 사진을 자주 찍습니다..
작고 컴팩트하여 뒷주머니에 잘들어가고 눈이 두개라 신기하게 쳐다들도 보고..
여튼 몇년간 애지중지는 아니지만 너무 실용적으로 써오던 코닥 V705를 몇일전 분실했습니다..ㅠㅠ

물론 조명 없는곳에서는 쥐약이었지만..밝기가 어느정도 받쳐주면 나름 작품사진도 나오곤 했죠..
준공 사진을 이녀석으로 찍어가면 많이들 놀라기도 했구요..(나름 구도빨이 한몫..)

지금 중고로 사려니 12만원정도 하는것 같던데..익숙한 이녀석을 중고로 살지..
아님 고수님들이 추천하시는 이녀석과 맞먹는 컴팩트함과 광각을 지닌 또다른 놈이 있는지 추천부탁드려요..

지금 살짝 눈이 가는것은 Panasonic LUMIX DMC-LX3 인데..아직 비싸다는..ㅠㅠ
예산은 30만원 근처로 잡고 있으나..많은 추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