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변에 기변 또 기변 결국 오두막까지 왔습니다.
요즘들어 이런 생각이 듭니다. FF바디에 목메는 이유가 무엇일까?
왜? 쉽사리 방출하지 못하고 고민에 고민을 하는걸까?
저의 오두막은 가방속에 들어가서 빛을 못본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습니다.
지금은 주력은 NX10이죠...... 하지만 쉽사리 방출하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보급기종을 우습게 여기는 시선을 의식해서 일까요?
FF바디에 목메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msg70과거 필름 SLR시절부터 다양한 렌즈를 사용해서 사진을 찍어온 고급 사용자들의 불만 사항은 동일한 렌즈를 물려 사진을 찍어도 135mm 포맷의 필름 SLR과 크롭 바디가 구현하는 화각에 차이가 난다는 것이었죠.
DR이나 고감도 노이즈 성능을 비롯한 화질은 센서의 성능 개선으로 극복할 수 있는 기술적 문제인 반면 동일한 렌즈를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발생하는 화각 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센서 크기를 필름 크기와 동일하게 만든 FF바디 이외에는 없다는 것이죠. 이점을 무시한 채 단순히 센서를 키웠으니까 크롭 바디보다 여러면에서 우월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문제가 있겠죠.2010-09-14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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