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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우드에 빠지다...

승짱아빠 | 01-21 16:41 | 조회수 : 2,116 | 추천 : 2


인도영화는 무지 유치...할것 같다는 편견...

영화 중간중간에 나오는 뮤지컬적인 요소... 노래와 춤...

을 익히 들어서...

보질 않았는데...

내이름은 칸 이라는 영화 평이 하도 좋길래 한번 봤더니...

꽤 재미있고 몰입이 있더군요...

그담에 본것이 3 idiots ...

인도영화 모두 플레잉 타임이 무지 긴데... 퇴근시간 집에서 잠깐잠깐 이어보는데도 크게 지루하거나...

몰입이 안되거나 하지 않습니다.

재미있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와 너무나 비슷한 감성...

아시아라 그럴까요...

공학도가 되기를 바라는 완고한 아버지...

사진을 찍고 싶어하는 꿈이 있는 그러나 아버지를 거역하지 못하는 아들...

주입식 교육의 교육현실에 대한 비판...

선후배 관계...친구간의 우정과....

권위적인 교수...

너무나 우리와 닮았습니다. 그래서 쉽게 공감이 되더군요.

어제 가지니... 까지 봤습니다.

약간은 스토리가 유치한 면도 있고 약간은 테마극장 풍의 어거지 연출과 스토리 ...

헐리웃에서 이미 써먹은 걸 잘 짜깁기한 ... 그런감도 있긴 있는데...

오랜 역사의 발리우드 답게 촬영기술이나 구성 이런거 헐리웃 못지 않더군요...

무엇보다 쉽게 와닿는 감성...

또 볼만한 인도영화 머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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