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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찍을 컴팩트 고민 중입니다.

스페인 | 03-09 14:03 | 조회수 : 2,171 | 추천 : 0

초등생하고 유치원생 애들이 있는데, 실내와 여행/나들이 가서 사진과 동영상을 찍는게 목적입니다. 지금 소니 알파300 표준 줌과 코닥 Z812를 가지고 있는데, 알파는 무거워서 잘 들고 다니지를 못하고 주로 코닥을 써 왔습니다. 그런데 오래 되다 보니 수명이 다 되어 가고 있는 것 같아서 코닥을 대체할만한 것을 찾고 있는데요. 코닥에서 제일 문제는 어두운 곳 (아주 어두운 것도 아니고 일반적인 실내)에서 동영상이 너무 안 좋게 나온다는 것입니다. 시대가 바뀌었으니 크기도 좀 작은 것이었으면 좋겠고요,

그래서 여기저기 찾아보고 고민 중인 것은,

1.삼성 WB2000 : 화질이나 동영상은 제일 좋아 보입니다. 크기도 작고, 이면 조사 센서에 f2.4로 밝은 렌즈라 실내나 어두운 데서 동영상을 찍어 주기 좋을 것 같아요. 그런데 5배줌이라는 것이 걸리네요. 가끔 아이들 행사 같은 데서 줌을 당겨야 할 일이 있을 것 같아서 우려가 됩니다.

2. 소니 HX5V: WB2000하고 비슷한 스펙에 10배줌이어서 모든게 해결된 것처럼 보이는데, 노란색으로 색이 번지는 문제와, 생각보다 동영상이 좋지 않다는 평에 코덱이 AVCHD라서 복잡한 것도 걸리고요.

3. 니콘 s8100: 역시 이면조사 센서에 10배 줌, 1080p비디오가 되는데, 이것도 동영상 화질이 실망스럽다는 의견이 많아서 걸립니다. 그리고 화각이 좁고 렌즈 밝기도 어둡다는 것도 문제고요.

4. 삼성 WB650: 15배줌이라는 것은 좋은데, 저조도에서 만족스러운 성능이 나오지 않을 것 같네요.

모든 걸 만족시킬 만한 기기는 없는 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어떤게 나을지 고민 중인데 답이 없네요. WB2000이 고배율로 신모델이 나온다면 딱 좋을 것 같은데, 전망이 안 보이네요. 니콘의 s9100이나 삼성 WB700이나 모두 줌이 커진 것 말고는 별 차이가 없을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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