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 한번 사볼까 하고 매일같이 눈팅만 하다가 질문 드립니다.
사진이 취미도 아닌데 아웃포커싱 사진은 한번 찍어 보고 싶고
다나와, 네이버 지식쇼핑에 들어가면 머리만 아프고...
그냥 중고로 싸게 사서 아웃포커싱 체험만 해 보자 하고
요새 열심히 중고장터를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DSLR을 잘 쓰게 될지 알 수 없어
일단 싼 가격으로 나온 기종을 보면 혹 하게 되는데
그러다 보니 당연히 제조된지 꽤 지난 기종들이더군요...
사실 똑딱이를 써도 보통 3년 정도 되면 배터리가 나가든지
액정이 나가든지 해서 교체를 하게 되던데
DSLR 3~5년 된 것들을 싼맛에 구입했다가 애물단지가 되는 건 아닌지 걱정되네요..
그런데 DSLR 중고시장은 꽤 활성화되어 있는 것 같던데
구조상 오래 되어도 고장이 잘 나지 않는 것인지
아니면 고장이 날 확률까지 포함해서 싸게 나왔으므로
그런 위험을 감수하고 구입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혹 추천하실만한 기종 있으시면 알려 주시면 감사~ 또 감사하겠습니다.
(예산은 번들렌즈 포함 30만원대 초반까지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번들렌즈 가지고 아웃포커싱이 잘 안된다고 이야기는 들었지만
단렌즈는 어느정도 익숙해진 다음에 들여도 되겠다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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