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컴팩트카메라인 Nikon P5100을 쓰고있는 유저입니다.
수동기능과 최대 8초의 노출촬영 기능으로 어느정도 만족하고는 있습니다만.
여러 사진을 찍다보니 느끼는 점이 '확대를 하면 노이즈가 심하다' 라는 점인데요
다른 컴팩트카메라에 비하면 CCD크기가 크다고 스펙상에 나와있기는 하지만
풍경사진(야경사진)을 선호하는 저에게 있어서는 시야각이 좁아서 DSLR로 촬영한
특유의 탁 트인 경치가 잘 나오지가 않아요.
(가장 아쉬운 점은 역시 노이즈+짧은 노출시간이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취미생활을 위해서 DSLR을 구입하려고 합니다.
새 제품을 구입했으면 좋겠지만 자금문제도 있고 새 기종도 계속 나오고 있어서 새것을
구입하기 보다는 쓸만한 중고를 사서 감을 익힌 다음에 새 기종을 구입하려고 합니다.
40~50만원 정도면 중고바디+렌즈조합이 가능할까요? 요즘 일본지진여파로 기기가격이 올라간다는
이야기도 들어서 조금 걱정이 됩니다.
(1000만화소대로 구입했으면 합니다. D40은 너무 구형이라 문제가 있을것 같아서요)
그리고 제가 전라남도 광주에 살고 있는데, 우영카메라에서 중고를 구입해도 될까요?
듣기로는 인터넷중고가격과 별 차이가 없다고 들었거든요.
처음 DSLR을 장만하는거라서 상태가 좋은 기기로 마련하고 싶어요. 추천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이건 추가질문입니다만. 밤하늘의 별들을 촬영하려면 어느정도의 바디와 렌즈가 필요한가요?
요즘 천체사진에 관심이 가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