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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셔터에 대한 궁금증 문의드립니다.

하늘♡사랑 | 11-22 18:37 | 조회수 : 4,441 | 추천 : 0

셔터박스에 대한 이론적인 설명을 명확하게 해 주실 분... ^^

카메라에 대해서 관심을 갖다가 잘 이해가 안 되어서 여기서 답을 구해 봅니다.

카메라의 셔터 방식이 기계식과 전자식으로 나눠지는데,
제가 이해하기로는...
기계식은 물리적인 셔터, 즉 셔터박스가 존재해서 셔터가 기계적으로 작동하는 방식이고(보통 DSLR에 사용하는 방식),
전자식은 그냥 셔터박스 없이 전기적 신호가 셔터를 대신하는 방식(일명 똑똑이에 사용되는 방식)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에 대해서 검색해 보니 셔터박스가 있어도 전기가 통해야 작동하는 건 전자식 셔터라고 하는 분들이 있는 것 같네요.
전자식 셔터와 기계식 셔터의 정확한 구분이 어떻게 되나요?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셔터박스가 있는 것과 셔터박스 없이 전기적 신호로 셔터를 대신하는 것의 장단점이 궁금합니다.
아무래도 셔터박스가 있으면 물리적으로 수명이 한계가 있어서 교체해 줘야 하는 부담이 있는 반면에 셔터박스가 없으면 이 부분에 대한 고장은 염려할 필요가 없어서 더 좋을 것 같은데요... 굳이 고급 기종에 셔터박스를 채용하는 걸 보면 뭔가 큰 장점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예전 필름 카메라야 셔터박스가 필수적으로 필요했겠지만 요즘처럼 디카 시대에는 전기적 신호로 셔터를 대신하는 것이 훨씬 유리한 것 아닌가요? 물론 특유의 기계적 셔터음을 들을 수 없는 아쉬움은 있겠지만요... ㅎㅎ
미러가 없는 미러리스나 소니의 DSLT 같은 기종들도 전부 물리적인 셔터박스를 채용하는 특별한 이유가 궁금합니다.

이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해 주실 고수님들 계시면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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