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니콘 반수동 컴팩트디카(P5100)를 쓰고 있습니다.
수동기능이 마음에 들어서 지금까지 쓰고 있는데, 광각이 좁은 편이고
무엇보다도 풍경사진을 찍기에는 노이즈가 심한 것 같더라구요.
(특히 야간촬영시)
그래서 P5100은 서브로 사용하고 메인으로 DSLR을 들이려고 합니다.
예전부터 사려고 벼르고 있었지만 가격대가 높아서 망설였는데 최근 보니
제가 마음에 두고 있던 제품들의 가격이 내려가서 이번 기회에 장만하려고 해요.
DSLR을 쓰는 주변 사람 말로는 바디는 새것으로 사고 렌즈는 중고로 장만하는게 낫다고 하더라구요.
(셧터박스에 내구성이 있다보니 바디는 가급적 중고는 피하라고 하더군요)
주로 풍경을 찍을 것이라서 광각이 넓은 렌즈로 가고 일단은 바디부터 고르려고해요.

제가 생각하는 모델들이

A-33(SONY) / D5000(Nikon) / D550 or D500(Canon)들 중에서 고르려고해요.
(바디기준으로 30 ~50만원대고 라이브뷰 / RAW File 지원입니다)
요즘 기준들이 기본 1천만 화소는 넘어가니 그게 그거일 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주로 여행다니면서 찍을 생각입니다.

또는 렌즈 포함해서 50~60만원대로 맞출수도 있나요?
답변부탁드려요.
(시골이나 천문대 같은 곳에서 별들을 찍을 때 삼각대를 이용해서 찍으면 사진에 나올까요?)

아니면 SONY NEX-3 or 5로 가는것도 괜찮을까요?
(단지 SONY렌즈들은 상당히 고가더군요. 중고로 구할 수 있는 렌즈도 적고 마운트를 추가 구매해야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