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flickr.com




역광사진 참 좋아하는데

역광사진 중에서도 인물과 배경이 빛과 함께 흐릿하게 나오는 것을 좋아합니다.

노출이 인물에만 맞아서 배경이 완전히 하얗게 사라지거나  

배경만 노출이 맞아서 인물이 실루엣으로 처리되는 것 보다 배경도 인물도 둘 다 살아나면서

흐릿한 것이 약간은 몽환적 느낌이 있는 사진이 참 좋습니다.



이런 사진을 찍으려면 노출을 LCD화면으로  보면서 찍을 수 있는 미러리스 카메라나 컴팩트 카메라가

더 유리 할 것 같은데 Dslr로는 어떻게 찍을 수가 있나요?


예를 들어 노출을 자동으로 두었을 때 초점을 인물과 배경의 경계에 둔다던지

인물에 노출을 맞추고 노출오버를 얼마를 한다던지...

아니면 수동노출로 어떻게 하면 좋다던지... 좀 알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