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말에 이끼 복원 공사를 거쳐서 개방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다녀왔었습니다 

산속 깊숙한곳에 위치해있었고 차로이동한 다음 3km를 걸어서 폭포까지 가야하는 코스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왕복 6km.... 저는 힘이 들더라구요 ㅎㅎ 그래도 끝까지 가서 폭포를 보니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각보다 사람의 손길이 많이 닿지 않은 곳이라는게 느껴졌습니다 

숲속을  걷습니다

길을 가다보면 지층이 쌓여있는 모습이 보이는데 멋지 더군요

먹이를 찾는 새를 찍었습니다

다람쥐도 보이길래 한컷 찍었습니다 입속에 열매가 들어있네요

꿀을 빨고 있는 대왕파리(?) 아니, 등에 인가요? 모르겠습니다 

2km를 더 걸어가면 되는군요

단풍도 물들어 가기 시작했습니다

걷다보니 1km가 남았습니다 조금만 더 가면 되는군요

길을 가다가 잠시 오른쪽에 보이는 산들을 바라보았습니다.

길을 따라서 쭉 갑니다

계단을 다 내려가다 보면 이끼 폭포 앞에 도달해 있습니다

이끼폭포 입니다 물도 맑고 공기도 시원한 곳입니다

시원한 물줄기가 이끼를 타고 떨어지고 있습니다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위에서 폭포를 내려다 볼수 있고 위쪽에 폭포가 하나 더 있습니다.

폭포 주변에 돌들과 이끼들입니다.

계단을 타고 올라갑니다

위에서 보는 이끼폭포의 모습입니다

계단 위쪽에 있는 제2 이끼폭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