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사무엘이 생겨서 팔고 6D를 사려고 했는데 원하는 가격엔 안팔리고 저도 써보고 싶었던 렌즈인데
100D에 낑구자니 너무 멀 것 같아서 고민을 했더니.. 여자친구가 반 보태줄테니 질러라!!
하셔서 몇 일 잠 못자고 고민하다가 사버렸어요;;
어제 도착했는데 액정 보호 필름은 안와서 박스 내용물만 확인하고 고이 담아놨습니다.
강동에서 오는 카메라는 반나절만에 왔는데.. 다리하나 건너면 있는 영등포에서 오는 액보가 하루 더 걸리네요;;
신비한 택배 세상..ㅎㅎ
100D 10년 써야지 하고 산지 2년에서 2개월 부족하네요.
생각보다 빨리 FF로 넘어왔네요. 요새 6D가 가격이 착해져서 살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액정 보호필름이 오늘 들어오니 오늘은 까봐야겠어요. 두근두근 합니다.
걱정은 들고다닐 수 있을 것인가;; 100D도 가벼운게 제일 맘에 들어서 산건데..
바디는 들만한 것 같은데 렌즈가 정말 무겁더라구요.
그래도 기왕 산거 열심히 들고 다녀봐야겠어요 운동삼아.. ㅎㅎ
불금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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