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두막에다가 단돈 100만원 얹어서 가져오긴 했지만 가격차이 만큼이나 확실히 다른 바디긴 다른바디더군요
특히나 하이브리드 뷰파인더와 af는 참 인상적이네요
양재에서 모든 렌즈와 핀교정 거치고나니 칼핀, 심지어 오이 f1.2에서도 주변부 90%이상 다 맞아들어가는건 혁명이네요 ㄷㄷ 레알
오두막에서는 중앙부조차도 90%도 안되었던거같은데 =_=;; 쿨럭;;
그외 눈에 띄는 장점으로는 오두막보다는 나아진 셔터소리 및 사일런스 셔터모드 추가, 최저셔속설정, 감도 102400 (auto iso25600), 커스텀펑션키 2개 추가 (셔터버튼 옆에 새로생긴 M Fn.키와 심도미리버기버튼), 수평계추가 등등...
아, 또 af모드 설정에서 전영역-존-싱글측거점-스팟포인트(?)측거점 등 다양하게 설정할수있는것도 메리트네요.
특히나 핀포인트 측거점은 일반적인 "ㅁ" 측거점 안에 또다른 작은 "ㅁ"가 겹쳐져있는데 그 작은 부위만큼만 초점을 잡게되서 정확히 초점 맞출 확률이 높아지더라고요. 이거는 오이에서 잘만쓰면 구라핀 100%까지 잡을수 있을듯..ㄷㄷ
또 동체 추적시에 63개의 af포인트가 피사체를 따라가는게 정말 인상적이었네요 -_- 약간 징그럽다고 할정도로 af포인트들이 활발하게 움직이는데 확실히 af도 잘맞아들어가고 신기하더라고요 ㅎㅎ;;
바디세팅에서 AF-ON을 63개포인트 모두 켜놓고 심도미리보기를 AI SERVO로 놓고 찍으면 1개포인트 측거점으로 촬영하다가 바로바로 동체추적으로 변경할수가 있네요..ㄷㄷ
다만 단점으로는 다만 아무리 듀얼크로스에 63포인트 대부분 크로스 측거점이라고 해도
서브바디로 쓰고있는 변태크롭 막투엔에 비하면 여전히 af포인트가 모여라꿈동산인 느낌은 지울수가 없네요
5ds에서도 af가 사골로 나온거 보면 확실히 아쉬운 부분인듯합니다.
캐논 6d대비 저휘도 af (-2ev)도 약간 아쉬운듯하네요. 심지어 어두운 상황에서는 주변부 측거점은 거의 검출이 안되고 중앙부만 잘 잡히는듯하네요;;
그외 아쉬운점은 사골센서(5ds도 역시나 사골센서라죠, 쿨럭..) 말고는 딱히 없는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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