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3 를 구입하게 된 동기는 m1 더블킷을 호기심에 구입했는데 22미리 물린 사진이 너무 맘에 든겁니다..

그래서 m1을 1주일만에 팔고 m3를 구입해서 오늘 첫 출사를 했는데 아주 만족스럽네요..

m1,m2 에 비해 캐논에서 여러가지 신경을 많이 쓴 카메라임에는 분명합니다.(물론 여전이 af는 느립니다.)

인물이면 인물, 스냅이면 스냅 전부 맘에 드네요..적어도 사진만큼은요...

애기 돌사진을 6d로 찍었는데 6d 색감이 나옵니다.(캐논이니까 당연한건가?)

그리고 이렇게 작은 22미리 렌즈(렌즈알도 엄청 작음)가 상당한 화질을 보여주는 것에 대해서도

놀라울 따름이네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자사의 크롭카메라들을 팀킬할 수 없기에 성능제한을 건 느낌이 강합니다.

다음 세대나 다음다음세대는 완성형 미러리스가 나올듯하네요.. 물론 추가 렌즈 출시도 필요할거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