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지인 가족 사진 부탁을 받고 아침6시경 부터 촬영 하는데요
제법 인지도 있는 여배우 가족인 관계로 간섭받지 않으려고 일찍 서두른 것이었습니다
어디선가 사진 하시는 분인지 젊은분 한분,나이지긋한 분 한분이 다가와서 마구 셔터를 눌러되더 라구요
그래서 젊잖게 인물촬영 하지 마시라고 했는데 젊은분은 알아듣고 그만찍고 파일 넘겨주고 포스팅 안한다는 약속 받고
주변을 떠났는데 ,,,,,,,또한진사 나이드신분은 알랑곳 없이 마구눌러되더라구요
재차 경고 했는데 잠시 안보이더니 또와서 연사로 드르륵,,,정말 따귀 올리고 싶었는데 참았습니다
정작 모처럼 시간내서 가족 촬영 하던 분위기는  불괘 하게 돌아섰습니다..
사진 찍는 사람 으로서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마구잡이 에게는 법은 무용지물 이겠지요,,,안타까웁 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