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에 갔다가 몇장 찍어왔어요
슈퍼간건데... 마치 출사나온것처럼 카메라를 꺼내서 찍으려니 급 쑥쓰...

첫번째사진은
슈퍼바로옆 메인로드 구요..
두번째사진은 슈퍼예요.. (바로 옆에 쇼핑카트가 줄줄이) 옛날에 성 이었었던건지... 겉은 놔두고 안에만 개조해서 쓰는듯
저희 동네가 아주 오래된 동네라서 100년넘은 집들이 좀 흔해요... 저런 건물도 다 그런것들을 그대로 보존하면서 쓰는거라 밖에서 보면 무지 앤틱스러워요...
3번 4번 사진은... 그 슈퍼 바로 옆에 전쟁참전용사 기념관? 같은게 있어요...
거기에 줄줄이 꽂혀있는 전쟁의 기억들이네요... 그중 한국전도 있어서..

지금.... 캐논 100d 를 살까.. 파나 루믹스 gf7 을 살까 무쟈게 고민중이거든요...
고민중에 100d 를 써볼수있어서.. 단 며칠만.. 이것저것 좀 찍어보는중인데요.. 많이 찍어보려고 했는데 잘 안되네요..ㅎㅎ
아직도 고민중이예요..
캐논이 색감이 이쁜것같은데.. 와이파이도 안되고.
파나 루믹스는 작고 가볍고 이쁘고 와이파이도 되고 최신형인데.. 색감이 그닥....
머 대단한걸 찍는것도 아니고. 걍 일상생활용인데 이렇게 고민될수가요... @@;;
뭐가 나을까요.. 뭘살까요....에공.. 결정장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