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기를 낳아서 잘 크는 것만 찍고 있는 아빠 찍사 입니다.
저는 주로 일을 하고, 아기 엄마가 M3와 22mm로 아기 사진과 동영상을 많이 찍어 주고 있습니다.
(제가 찍을때는 주로 6D에 수동 초점 ㅜㅜ 으로 찍고 있습니다.)
EOS-M을 사용하다가 아기가 걷기 시작하면서 AF기능이 "조금" 나아진 M3로 바꾸기는 했는데,
아기 엄마가 드디어 AF에 대한 불만을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아기를 못따라 간다.. 초점이 저 멀리 갔다가 돌아온다. 등등.
실사용자가 불만을 토로해서 일단 아이가 자라는 것을 놓치기 싫어서 저가형 캐논 캠코더를 구입해 놓은 상황입니다.
(저가형 이지만, 무려 50배 이상 줌이 되고!!! Full HD에 60FPS도 가능합니다.)
길게 생각해보면 여러 상황에서는 캠코더를 쓰지 않을것 같은데 동영상 + 사진용 카메라로 뭐가 좋을까 질문을 드립니다.
Youtube의 사용 영상을 보면, G7X와 G5X도 좋은 대안인것 같기는 합니다만..
AF시의 소음 유입과 망원단에서 AF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화질과 아웃 포커싱이 미러리스+번들렌즈 수준이라고 하더군요.
똑딱이로서는 아주 좋은 찬사인것 같지만.. 그럼 차라리 M3에 번들을 추가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고려하고 있는 대상은 15-45mm STM, 18-55mm STM, 18-135mm STM입니다.
이것들을 사용하면 캠코더급, 아니면 최소한 G7X나 G5X급의 하이엔드 똑딱이와 비슷한 동영상 AF 성능을 보여줄까요?
(RX100 III도 사용해 보았는데, 동영상 AF는 참 좋았습니다.)
요즘 M사용자도 많고, 번들은 한번쯤 써 보셨을 것 같아서, 문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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